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대동맥판협착증(Aortic Stenosis, AS)의 중증도 판정 기준을 묻는 문제입니다. 환자는 72세 남성으로 활동 시 흉통과 실신을 호소하는 전형적인 AS 증상(협심증, 실신, 심부전)을 보입니다. 심초음파에서 AVA 0.8 cm²가 주어졌습니다.
핵심! 중증 대동맥판협착증(Severe AS)의 진단은 단일 기준이 아닌, 여러 파라미터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주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판막 면적(Aortic Valve Area, AVA): ≤ 1.0 cm²
2. 최대 혈류 속도(Vmax): ≥ 4.0 m/s
3. 평균 압력 차이(Mean Gradient): ≥ 40 mmHg
4. 판막 면적 지수(AVA Index): ≤ 0.6 cm²/m² (체표면적로 보정)
문제에서 이미 AVA 0.8 cm²는 중증 기준(≤ 1.0 cm²)을 충족합니다. 따라서, 이 AVA 값과 함께 다른 중증 기준을 동시에 만족하는 보기를 찾아야 합니다. 정답인 ②번은 Vmax 4.2 m/s (≥4.0)와 Mean Gradient 45 mmHg (≥40)를 모두 충족하며, 이는 주어진 AVA 0.8 cm²와 함께 중증 AS를 확진하는 조합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72세 남성, 활동 시 흉통과 실신으로 내원. 이는 대동맥판협착증의 고전적 3대 증상인 협심증, 실신, 심부전(호흡곤란) 중 두 가지를 보여줍니다.
진단적 접근:
1. 초기 검사: 청진에서 수축기 잡음, 경동맥 박동의 지연 및 감소를 확인합니다.
2. 확진 및 중증도 평가:경식도 심초음파(Transthoracic Echocardiography, TTE)가 1차 검사입니다. AVA, Vmax, Mean Gradient, AVA Index를 측정하여 중증도를 분류합니다.
3. 주의사항:Pathognomonic!저출력-저압력차(Low-flow, low-gradient) AS를 주의해야 합니다. 좌심실 기능이 떨어진 환자에서 AVA는 작지만(
핵심 개념
대동맥판협착증 (Aortic Stenosis) —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이 나가는 통로인 대동맥판막이 좁아져 혈류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 가장 흔한 원인은 석회화성 퇴행성 변화입니다.
판막 면적 (Aortic Valve Area, AVA) — 심초음파에서 측정하는 대동맥판막의 유효 개구 면적. 중증 AS의 주요 진단 기준으로, ≤ 1.0 cm² 이면 중증으로 판단합니다.
최대 혈류 속도 — 심초음파 도플러 검사에서 측정되는 대동맥판막을 통과하는 혈류의 최고 속도. ≥ 4.0 m/s 이면 중증 AS를 시사합니다.
평균 압력 차이 (Mean Pressure Gradient) — 심장 수축기 동안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의 평균 압력 차이. ≥ 40 mmHg 이면 중증 AS를 시사합니다.
판막 면적 지수 (AVA Index) — 판막 면적(AVA)을 환자의 체표면적(Body Surface Area, BSA)으로 나눈 값. 체구 크기의 영향을 보정하여 판단할 때 사용하며, ≤ 0.6 cm²/m² 이면 중증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