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전에서 베타차단제 시작 시 주의사항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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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에서 베타차단제 시작 시 주의사항으로 옳은 것은?

해설
베타차단제는 안정기 환자에게 서서히 증량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62세 남자가 3개월 전부터 시작된 운동 시 호흡곤란과 함께 점차 심해지는 양하지의 부종을 주소로 외래에 내원하였다. 15년 전에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을…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만성 심부전(Chronic Heart Failure) 치료의 핵심 약물인 베타차단제(Beta-blocker)의 올바른 사용법을 묻는 문제입니다. 심부전에서 베타차단제는 심박출량을 떨어뜨리는 단기 효과와는 반대로, 장기적으로는 심근 보호 효과를 통해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필수 약제입니다. 그러나 이 약물을 시작할 때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가 만성 심부전 상태이며, 베타차단제 치료를 시작하려는 상황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베타차단제는 시작 초기에 일시적으로 심근 수축력을 억제하고 심박수를 감소시켜 심부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점진적으로 증량(Titration)"하는 원칙을 따라야 합니다. 환자가 안정된 상태(euvolemic)에서 아주 낮은 용량(예: carvedilol 3.125mg 하루 두 번)으로 시작하여, 2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환자의 내약성을 확인하면서 서서히 목표 용량까지 증량합니다. 이는 신체가 약물에 적응할 시간을 주고, 위험한 급성 악화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①번 "급성 악화 시 바로 시작": 절대 금기입니다. 급성 심부전 악화(Acute decompensated HF) 시에는 베타차단제를 중단하거나 감량해야 하며, 증상이 안정된 후에야 재개할 수 있습니다.
  • ③번 "고용량 단독 투여": 낮은 용량으로 시작하지 않고 고용량을 단독 투여하면 심부전을 급격히 악화시킬 위험이 큽니다.
  • ④번 "이뇨제와 병용 금지": 오히려 표준 치료는 ACE 억제제(ACEI) 또는 ARB, 베타차단제, 이뇨제(Diuretic), MRA(Mineralocorticoid Receptor Antagonist)의 병용입니다. 이뇨제로 체액을 조절한 안정된 상태에서 베타차단제를 시작합니다.
  • ⑤번 "중단 후 재투여 금지": 부작용 등으로 중단했다가 재투여해야 할 경우, 처음 시작할 때와 마찬가지로 낮은 용량부터 점진적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남성, 좌심실 구혈률(LVEF) 35%인 만성 심부전 환자. 현재 furosemide와 lisinopril 복용 중이며, 호흡곤란과 부종은 조절된 상태입니다. 베타차단제 치료를 추가하려고 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시작 조건 확인: 환자가 체액 과부하 상태가 아닌지 확인(안정된 체중, 말초 부종 없음). 2. 저용량 시작: Carvedilol 3.125mg 하루 두 번 또는 bisoprolol 1.25mg 하루 한 번으로 시작. 3. 점진적 증량: 2주마다 환자 상태(피로감, 서맥, 저혈압, 호흡곤란 악화 여부)를 평가하며 용량을 두 배씩 증량. 4. 목표 용량 도달: 증상이 허용하는 한 carvedilol 25mg 하루 두 번, bisoprolol 10mg 하루 한 번까지 증량을 목표로 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급성 심부전 악화, 서맥(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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