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급성 폐부종(Acute Pulmonary Edema)의 응급 처치 원칙을 묻는 문제입니다. 급성 폐부종은 주로 심부전(Heart Failure)으로 인해 발생하며, 폐 모세혈관 압력이 급격히 상승하여 혈장 성분이 폐포로 스며드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치료의 핵심은 전부하(Preload) 감소와 후부하(Afterload) 감소, 그리고 산소화 개선입니다.
정답 근거: 정답은 ④ 수액 과다 투여입니다. 이는 치료가 아니라 원인입니다. 급성 폐부종은 이미 폐에 물이 차 있는 상태이므로, 추가적인 수액 투여는 혈액량을 더 늘려 전부하를 증가시키고, 폐부종을 심각하게 악화시킵니다. 치료는 정반대로 체액 제거와 혈관 확장이 목표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8세 남성, 과거력으로 허혈성 심질환(Ischemic Heart Disease)이 있습니다. 갑자기 숨이 매우 차고, 앉아서 숨을 쉬며, 분홍색 거품 가래를 동반한 기침을 합니다. 청진상 양측 폐기저부에 수포음(Crackles)이 들립니다.
진단적 접근: 가장 먼저 흉부 X선(Chest X-ray)을 촬영하여 폐부종 소견(케를리 B선, 나비 날개 모양의 음영)을 확인합니다. 동시에 심전도(ECG)와 심장초음파(Echocardiography)로 기저 심질환을 평가합니다.
치료 계획 (ACUTE Mnemonic):
Airway & Oxygen (기도 확보 및 고농도 산소)
CPAP/BiPAP (비침습적 양압환기)
Upright position (좌위, 다리 내림)
TNT (니트로글리세린 정맥 주사)
Eliminate fluid (푸로세마이드 정맥 주사)
필요 시 모르핀(Morphine) 정맥 주사 (현재는 사용이 제한적)
주의사항: 수액 과다 투여는 절대 금기입니다. 또한, 저혈압이 동반된 경우 니트로글리세린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