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sades de pointes 유발 약물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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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문제

Torsades de pointes 유발 약물은?

해설
QT 간격 연장과 다형성 심실빈맥 유발 가능성이 있어 주의 필요.
같은 주제 다음 문제62세 남성, 갑작스런 두근거림으로 내원. 혈압 110/70 mmHg, 맥박 160회/분. 청진상 이상 없음. ECG는 아래와 같다. 진단은?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Torsades de pointes (TdP)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약물을 묻는 기초 약리학 문제입니다. TdP는 심전도상에서 QRS 파의 축이 변하면서 마치 '점이 회전하는 것처럼' 보이는 특이한 형태의 다형성 심실빈맥(Polymorphic VT)입니다. 핵심 기전은 심장 재분극의 지연, 즉 QT 간격의 연장입니다. 약물에 의해 심근 세포막의 칼륨 채널(특히 IKr 채널)이 차단되면 재분극이 지연되어 QT 간격이 길어지고, 이는 심근 내 재분극의 불균일성을 초래하여 TdP를 일으킬 수 있는 전기적 불안정성을 만듭니다.

정답 근거: 아미오다론(Amiodarone)은 3급 항부정맥제로, 칼륨 채널 차단 작용을 통해 QT 간격을 연장시킵니다. 흥미롭게도, 아미오다론은 QT를 현저히 연장시키지만 TdP 발생 위험은 다른 3급 항부정맥제(예: 소탈롤, 이부틸리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이는 아미오다론이 여러 이온 채널에 광범위하게 작용하여 재분극의 불균일성을 덜 유발하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QT 연장 효과가 있으므로, 특히 저칼륨혈증(Hypokalemia)이나 서맥(Bradycardia)이 동반된 환자에서는 TdP 발생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여성이 심방세동 치료를 위해 아미오다론을 복용 중입니다. 최근 구토와 설사로 인해 전해질 불균일을 보였고, 갑자기 실신(Pre-syncope)을 호소하여 응급실로 내원했습니다. 심전도에서 현저히 연장된 QT 간격과 함께 TdP가 관찰됩니다.

진단적 접근: 1) 즉시 심전도 모니터링을 시작하고, 2) 혈청 전해질(특히 칼륨, 마그네슘, 칼슘)을 측정합니다. 아미오다론 복용 환자에서 TdP는 종종 저칼륨혈증(Hypokalemia, K+ < 3.5 mEq/L)이나 저마그네슘혈증(Hypomagnesemia)과 동반됩니다.

치료 계획: TdP가 지속되면 급성기 치료마그네슘 술페이트 정주가 1차 선택입니다. 서맥이 동반되면 과도심박(Overdrive pacing)을 고려합니다. 동시에 전해질 이상을 교정하고, QT를 연장시킬 수 있는 모든 약물(아미오다론 포함)을 중단합니다.

주의사항: TdP는 심실세동(VF)으로 진행될 수 있는 응급 상황입니다. 리도카인 같은 1b급 항부정맥제는 일반적으로 효과가 없으며, 아미오다론은 QT를 더 연장시킬 수 있어 급성기 TdP 치료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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