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남성이 우측 부신 갈색세포종으로 진단되어 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전 phenoxybenzamine을… | 마이메르시 MyMerci
내분비
문제

54세 남성이 우측 부신 갈색세포종으로 진단되어 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전 phenoxybenzamine을 투여하여 혈압을 조절하였으며, 수술 도중 종양을 조작하는 중 혈압이 230/120 mmHg까지 급격히 상승하고 심계항진이 동반되었다. 가장 적절한 처치는?

해설
갈색세포종 수술 중 카테콜아민 폭발적 분비로 인한 고혈압 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빠르게 혈압을 조절할 수 있는 단기 정주 혈관확장제(nitroprusside) 가 가장 적절합니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54세 남성, 우측 부신 갈색세포종(Pheochromocytoma) 수술 중 환자입니다. 수술 전 phenoxybenzamine(비선택적 알파-차단제)을 투여하여 기저 혈압을 조절한 상태입니다. 수술 도중 종양을 조작하는 순간 혈압이 230/120 mmHg까지 급격히 상승하고 심계항진이 동반되었습니다. 이는 수술적 자극에 의한 종양 내 카테콜아민(Catecholamine)의 급격한, 대량의 방출로 인한 고혈압 위기(Hypertensive Crisis)에 해당합니다.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갈색세포종 수술 중 발생하는 급성 고혈압은 즉각적이고 조절 가능한 정주용 혈관확장제로 대처해야 합니다. 이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치료 목표는 혈압의 급속한 정상화로, 말초 혈관 저항을 직접적으로 낮추는 약물이 필요합니다.

Mnemonic 갈색세소종 수술 중 고혈압 위기 치료제: "SNACK" - Sodium Nitroprusside (1차 선택) - Alpha-blocker (Phentolamine, 정주용) - Calcium Channel Blocker (Nicardipine) - Know to avoid Beta-blocker first! (알파 차단 전 베타 차단은 금기)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갈색세포종 수술 중 발생한 고혈압 위기의 1차 치료는 Sodium Nitroprusside의 정주입니다. 시작 용량은 0.25-0.5 mcg/kg/min으로 시작하여 1분 이내에 효과가 나타나며, 필요에 따라 서서히 증량(최대 10 mcg/kg/min)하여 혈압을 조절합니다. 수술 중 지속적인 동맥라인(Arterial line)을 통한 혈압 모니터링이 필수적입니다. Nitroprusside는 직접적인 동맥 및 정맥 확장제로 작용하여 전후부하를 모두 감소시킵니다. Critical Warning 알파 차단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베타 차단제(Propranolol, Esmolol)를 단독으로 먼저 투여하는 것은 절대 금기입니다. 이는 말초 혈관 수축을 촉진시켜 고혈압 위기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Hydralazine(경구)은 작용 시작이 느리고 조절이 어려워 급성기 치료에 부적합합니다. Phenylephrine(순수 알파 작용제)은 혈압을 더 상승시키므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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