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남성이 신장 이식 수술 후 3일째 "소변량이 20 mL/hr로 감소하였다. 이식 신장 초음파상 혈류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이식
문제

55세 남성이 신장 이식 수술 후 3일째 "소변량이 20 mL/hr로 감소하였다. 이식 신장 초음파상 혈류는 정상이나 신장 부종이 관찰된다. 조직 검사상 세뇨관의 변성 및 괴사 소견이 보인다. 가장 가능성 높은 진단은?"

해설
이식 직후 발생하는 핍뇨 및 이식 신장 기능 저하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허혈/재관류 손상에 의한 ATN이 있으며, 이는 조직 검사상 세뇨관 괴사 소견으로 진단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55세 남성, 신장 이식 수술 후 3일째 핍뇨(20 mL/hr)가 발생했습니다. 이식 신장 초음파에서 신장 정맥 혈전증을 시사하는 혈류 감소는 없었고(혈류 정상), 대신 신장 부종이 관찰되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조직 검사에서 세뇨관의 변성 및 괴사 소견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교과서적으로 급성 세뇨관 괴사(Acute Tubular Necrosis, ATN)의 조직학적 소견입니다. ATN은 이식 직후(보통 수일 내) 발생하는 이식 신장 기능 부전(Delayed Graft Function)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수술 중 신장의 허혈 시간, 냉장 보관 시간, 재관류 손상 등이 주요 기전입니다. 초급성 또는 급성 세포성 거부 반응은 이 시기에 발생할 수 있으나, 초음파상 혈류가 정상이고 조직학적 소견이 세뇨관 괴사에 국한된다는 점에서 ATN이 더 타당한 진단입니다.

Mnemonic 이식 후 조기 신부전의 원인을 기억할 때 "ATN이 1등이다"를 떠올리세요. 시간 순서와 빈도 면에서, 이식 후 수시간~수일 내 발생하는 기능 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은 ATN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ATN은 대부분 보존적 치료로 회복을 기다립니다. 핵심은 수액 및 전해질 균형 유지, 이뇨제 사용 자제, 필요 시 투석(Dialysis) 지원입니다. 면역억제제(예: Tacrolimus, Mycophenolate)는 유지 용량을 계속 투여하되, 신독성을 주의하며 혈중 농도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회복은 보통 1~3주 내에 서서히 이루어지며, 소변량 증가(Big Diuresis)가 좋은 예후 신호입니다. Critical Warning ATN을 거부 반응으로 오인하여 과도한 스테로이드 펄스 요법을 시행해서는 안 됩니다. 불필요한 고용량 스테로이드는 감염, 당뇨 악화, 정신병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거부 반응을 ATN으로 오인하여 면역억제를 소홀히 하는 것도 치명적입니다. 조직 검사(Biopsy)는 이 두 가지를 구분하는 금표준(Gold Standard)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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