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Case Analysis
45세 여성, CIN 2로 LEEP를 시행받은 후, 절제 변연(Resection Margin) 양성이며 경관 소파술(ECC)에서도 CIN 2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병변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고, 경관 내에 잔여 병변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합니다. 환자는 3명의 자녀가 있으며 추가 임신 계획이 없습니다. ASCCP(American Society for Colposcopy and Cervical Pathology)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LEEP 또는 콘 생검(Cone Biopsy) 후 절제 변연 양성인 경우, 특히 환자가 임신을 원하지 않거나 고위험군(고령, 병변의 크기/범위가 넓은 경우)일 때는 자궁절제술(Hysterectomy)이 치료 옵션으로 고려됩니다. 이는 반복적인 시술보다는 확실한 치료를 통해 잔여/재발 위험을 줄이고 지속적인 추적 관찰의 부담을 덜기 위함입니다.
Prof's Note
자궁경부 상피내종양(CIN) 치료 후 추적에서 '절제 변연 양성'과 'ECC 양성'은 매우 중요한 위험 신호입니다. 이는 병변이 국한되지 않고 더 깊이 또는 더 높은 위치에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며, 침습성 암(Invasive Cancer)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더 공격적인 평가 또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환자의 가임 계획이 완료되었다면, 반복적인 보존적 시술보다는 확정적 치료인 자궁절제술이 합리적인 선택이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이 경우 가장 적절한 치료는 자궁절제술(Hysterectomy)입니다. 일반적으로 복강경 또는 로봇 보조 질식 자궁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 전 반드시 침습성 편평세포암(Invasive Squamous Cell Carcinoma)을 배제하기 위한 충분한 평가(영상 검사 등)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수술 후에도 병리 조직 검사를 통해 최종 병기를 확인해야 합니다.
Critical Warning
자궁절제술을 결정하기 전에 반드시 침습성 암을 배제해야 합니다. 절제 변연 양성인 CIN이 실제로는 미진단된 침습성 암일 수 있습니다. 무턱대고 자궁절제술을 시행했다가 병기가 FIGO IA1 이상으로 올라가면 수술 범위가 불충분해져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는 치명적 실수를 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에게 수술이 생식 능력 상실을 의미함을 명확히 설명하고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