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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질환
문제

생후 10개월 여아가 수개월 전부터 반복되는 피부 가려움과 발진으로 내원하였다. 피부 병변은 양쪽 볼과 팔다리에 대칭적으로 분포하며, 최근 진물이나 감염 소견은 없다. 부모는 아이가 목욕 후와 밤에 특히 가려움을 호소한다고 말한다. 진찰에서 피부는 전반적으로 건조하고, 홍반과 경미한 태선화가 관찰된다. 현재 가장 적절한 초기 치료는?

해설
아토피 피부염의 초기 및 기본 치료는 피부 장벽 회복을 위한 보습제 사용입니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생후 10개월 영아에서 양측 볼과 팔다리에 대칭적으로 분포하는 만성 재발성 발진, 심한 가려움(Pruritus), 피부 건조증(Xerosis), 목욕 후 및 야간 악화 소견은 아토피 피부염(Atopic Dermatitis)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진찰 소견인 홍반(Erythema)과 태선화(Lichenification)는 만성 염증을 시사합니다. 감염 소견(진물)이 없다는 점은 2차 감염이 동반되지 않은 안정기 상태임을 의미하며, 이는 항생제나 강력한 항염 치료보다는 기본적인 피부 장벽 관리가 우선임을 지시합니다. 교과서적 접근법에 따르면, 아토피 피부염의 1차 치료는 피부 보습과 자극 회피입니다.

Mnemonic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기본 원칙을 기억하는 법: "Moisturize First, Treat Flares" (보습 먼저, 악화 시 치료)입니다. 모든 치료의 토대는 규칙적인 보습제 사용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아토피 피부염의 초기 및 기본 치료는 피부 장벽 기능 회복을 위한 보습제(Emollient)의 규칙적이고 충분한 사용입니다. 목욕은 짧고 미지근한 물로 하고, 비누 사용을 최소화합니다. 목욕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도포하는 '소독-도포법(Soak and Seal)'이 효과적입니다. 가려움 조절을 위해 1세 이상에서는 2세대 항히스타민제(예: 세티리진)를 투여할 수 있으나, 보습 치료를 대체하지는 않습니다. 염증성 병변에는 적절한 강도의 국소 스테로이드(Topical Corticosteroid)를 단기간 도포합니다. Critical Warning 감염 증거 없이 예방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은 금기입니다. 또한, 전신 스테로이드는 심한 난치성 경우를 제외하고는 초기 치료로 사용되지 않으며, 부작용이 크므로 신중해야 합니다. 얼굴과 주름 부위에 고강도 국소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피부 위축 등의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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