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남아가 3일 전부터 발열(39.0°C), 오한, 두통을 주소로 내원했다. 신체검진상 우측 경부 림프절이…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병
문제

8세 남아가 3일 전부터 발열(39.0°C), 오한, 두통을 주소로 내원했다. 신체검진상 우측 경부 림프절이 3cm 크기로 종대되어 있고, 촉진 시 통증이 있었다. 혈액검사 WBC 15,000/μL, ESR 40mm/hr. 가장 적절한 검사는?

해설
림프절 종대가 심한 경우, 초음파 검사를 통해 종대된 림프절의 크기, 모양, 내부 에코 등을 확인하여 다른 질환과의 감별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8세 남아의 급성 발열, 오한, 두통과 함께 국소적인(우측 경부) 림프절 종대 및 압통이 있습니다. 혈액검사에서 백혈구 증가증(Leukocytosis)과 ESR 상승은 급성 염증 반응을 시사합니다. 이는 급성 세균성 림프절염(Acute bacterial lymphadenitis)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과 연쇄상구균(Streptococcus species)입니다. 환자의 나이, 급성 발병, 국소 증상, 염증 수치 상승은 림프절 생검, 결핵, 단핵구증, 고양이 할큄병(Cat scratch disease)과 같은 보다 만성적이거나 특수한 원인보다는 먼저 급성 감염을 고려하게 합니다. 초음파는 이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1차 검사로, 림프절의 구조(예: 농양 형성 여부)를 평가하고, 다른 가능성(예: 낭종, 혈관종)을 배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Prof's Note 소아의 경부 림프절 종대는 대부분 반응성(reactive)이거나 감염성입니다. 급성 세균성 림프절염은 항생제 치료에 잘 반응하지만, 치료 실패 시나 농양(Abscess)이 의심될 때 초음파가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초음파는 비침습적이고 방사선 노출이 없어 소아에서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영상 검사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급성 세균성 림프절염의 1차 치료는 경험적 항생제 투여입니다. 포도상구균과 연쇄상구균을 커버할 수 있는 경구 항생제(예: 1세대 cephalosporin, amoxicillin-clavulanate)를 시작합니다. 초음파에서 농양이 확인된 경우, 배농(Incision and Drainage)이 필요합니다. 환자 교육으로는 완전한 항생제 복용의 중요성과 함께,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될 경우(고열 지속, 종괴 크기 증가, 피부 발적 악화) 즉시 재방문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Critical Warning 급성 염증 소견이 명확한 소아 환자에서 림프절 생검을 첫 검사로 시행하는 것은 지나친 침습적 시술입니다. 생검은 항생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악성 종양이 강력히 의심될 때(예: 빠르게 커지는 무통성 종괴, 전신 증상) 고려해야 하는 검사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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