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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문제

생후 18개월 영아가 2일 전부터 시작된 고열(39.2°C)과 함께 전신에 붉은 발진이 나타났다. 발진은 몸통, 얼굴, 팔다리에 퍼져있고, 손바닥과 발바닥에는 발진이 없다. 발진이 나타나기 3일 전부터 고열만 있었고, 다른 특별한 증상은 없었다.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해설
열이 갑자기 떨어진 후 발진이 몸통에 주로 나타나는 것은 돌발진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이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18개월 영아에서 3-4일간의 고열 후 열이 떨어지면서 발진이 나타나는 양상은 돌발진(Exanthem subitum, Roseola infantum)의 전형적인 증례입니다. 교과서적 기준은 6개월에서 2세 사이의 영아에서, 3-5일간의 고열(39-40°C) 후 열이 떨어지면서 몸통 중심의 홍반성 구진반점 발진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환자의 증상은 이를 정확히 따릅니다: 3일간의 고열 후 전신 발진, 그리고 손바닥과 발바닥의 발진 부재는 진단을 지지하는 중요한 단서입니다. 원인은 주로 HHV-6 감염입니다.

Mnemonic "고열 3일, 발진 3일" - 돌발진의 대표적인 암기법입니다. 3일간 고열 후 열이 떨어지면서 발진이 나고, 이 발진도 약 3일간 지속된 후 사라집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돌발진은 대부분 자가 한정성(Self-limited) 질환으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관리의 핵심은 대증 요법(Supportive care)입니다. 고열 시 해열제(Antipyretics) (예: 아세트아미노펜 10-15 mg/kg/dose)를 투여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유도합니다. 경련의 병력이 있거나 고열 시 경련을 일으키기 쉬운 환아의 경우 열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합니다. 환자 보호자에게는 질환의 양호한 예후와 자연 경과에 대해 설명하여 불안을 해소해야 합니다. Critical Warning 고열 기간 중 경련(열성 경련)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또한, 발진이 나기 전 고열만 있는 시기에는 원인 불명의 발열(FUO)로 오인되기 쉬우나, 전반적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점이 세균성 패혈증 등과의 중요한 감별점입니다.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피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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