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Analysis
10세 남아의 발열, 두통, 피로감, 경부 림프절 종대, 삼출성 편도염, 그리고 혈액검사상 백혈구 증가와 비정형 림프구 25%는 감염단핵구증(Infectious Mononucleosis, IM)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이는 주로 Epstein-Barr virus(EBV)에 의해 발생하며, 비정형 림프구 증가는 진단의 핵심 단서입니다.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IM의 3대 주요 증상은 발열, 인후통, 림프절 종대이며, 이 환자는 이를 모두 보여주고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비장 비대 및 파열, 간염, 상기도 폐쇄 등이 있습니다.
Management
감염단핵구증의 치료는 대부분 지지적 요법(Supportive Care)입니다.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해열진통제(예: 아세트아미노펜) 사용이 기본입니다. 편도 비대로 인한 기도 폐쇄가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예: 프레드니솔론 1mg/kg/day, 단기간)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환자 교육의 핵심은 비장 파열 예방입니다. 비장이 비대해진 기간(보통 발병 후 2~4주) 동안은 접촉성 스포츠, 격렬한 운동, 복부 압박을 피하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Critical Warning
전공의가 저지르기 쉬운 치명적 실수는 아스피린(Aspirin)의 사용입니다. 소아에서 바이러스 감염 시 아스피린을 투여하면 Reye syndrome의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비대해진 비장을 촉진할 때는 극도로 조심해야 하며, 불필요한 복부 압박은 금물입니다.
감염단핵구증 — Epstein-Barr virus(EBV)에 의해 주로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 감염증. 전형적인 3대 증상은 발열, 인후통, 림프절 종대이며, 비정형 림프구 증가가 혈액학적 특징입니다.
비정형 림프구 — 혈액 도말 검사에서 관찰되는, 세포질이 풍부하고 핵이 다형성을 보이는 활성화된 T 림프구. 감염단핵구증의 중요한 진단 기준 중 하나이며, 일반적으로 10% 이상이면 유의미합니다.
비장 파열 — 감염단핵구증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으로, 비대해진 비장이 외상(심지어 경미한 충격)에 의해 파열되어 복강 내 출혈을 일으키는 상태. 응급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삼출성 편도염 — 편도선에 흰색 또는 회색의 삼출물이 덮인 상태. A군 연쇄상구균 감염과 감염단핵구증에서 모두 나타날 수 있어 감별 진단이 필요합니다.
Reye syndrome — 소아에서 바이러스 감염(특히 인플루엔자, 수두) 중 아스피린을 복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치명적인 질환. 특징적으로 심한 뇌부종과 지방간을 동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