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남아가 3일 전부터 발열(38.5°C), 인후통, 두통을 주소로 내원했다. 신체검진상 인후두에 삼출물이…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병
문제

6세 남아가 3일 전부터 발열(38.5°C), 인후통, 두통을 주소로 내원했다. 신체검진상 인후두에 삼출물이 관찰되지 않고, 붉게 충혈되어 있다. 혈액검사에서 WBC 8,000/μL로 정상 소견을 보였다. 이 환자에게 가장 흔한 원인은?

해설
소아의 인두염은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특히 인후두 삼출물이 없는 경우 바이러스성 인두염일 가능성이 높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6세 남아가 발열, 인후통, 두통을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핵심 소견은 인후두에 삼출물이 없고 붉게 충혈되어 있으며, 백혈구(WBC) 수치가 8,000/μL로 정상 범위에 있습니다. 이는 전형적인 급성 인두염(Pharyngitis) 증례입니다. 감별 진단의 핵심은 A군 베타용혈성 연쇄상구균(GAS) 감염과 바이러스 감염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GAS 인두염은 흔히 편도 삼출물, 전경부 림프절 종대, 고열을 동반하며, 백혈구 증가가 흔합니다. 반면, 본 증례처럼 삼출물이 없고 백혈구 수치가 정상인 경우, 바이러스성 인두염이 가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Centor 기준(Modified)을 적용해도 삼출물이 없다는 점에서 GAS 가능성은 낮습니다.

Prof's Note 소아 인두염의 70-80%는 바이러스성입니다. '삼출물 없음 + 정상 WBC'는 바이러스 감염을 강력히 시사하는 조합입니다. 반면, GAS 감염이 의심될 때는 빠른 항원검사(Rapid antigen test)나 배양 검사를 시행하여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여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바이러스성 인두염의 치료는 대증 요법이 핵심입니다. 해열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를 사용하여 발열과 통증을 조절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권장합니다. 특이적인 항바이러스제는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Critical Warning 바이러스성 인두염에 항생제를 경험적으로 투여하는 것은 절대 금기입니다. 이는 항생제 내성 발생을 촉진하고, 환자에게 불필요한 부작용 위험을 초래합니다. GAS 감염이 의심되지 않는 한(삼출물, 고열, 림프절염 등), 반드시 검사로 확인 후 치료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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