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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문제

12세 남아가 3주 전부터 시작된 권태감, 발열(38.0°C), 인후통을 주소로 내원했다. 신체검진상 목과 겨드랑이 림프절 종대와 함께 간비장 비대가 관찰되었다. 혈액검사 WBC 14,000/μL, 림프구 70% (비정형 림프구 20% 포함). 위 환자의 진단과 관련하여 다음 중 거리가 먼 소견은?

헤테로필항체 검사 양성
해설
EBV 감염에 의한 감염단핵구증은 합병증이 흔하지 않으며, 신장염 및 심근염은 매우 드물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12세 남아의 임상 양상은 감염단핵구증(Infectious Mononucleosis, IM)의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청소년기에 발병하는 발열, 인후통, 권태감, 림프절 종대(경부, 액와부), 간비장 비대는 핵심 증상입니다. 혈액검사에서 림프구증다증(Lymphocytosis)과 비정형 림프구(Atypical lymphocyte)가 10% 이상 관찰되는 것은 IM의 중요한 실험실 소견입니다. 헤테로필항체(Heterophile antibody) 검사(예: 모노스팟) 양성은 이를 뒷받침하는 진단적 검사입니다. 주된 원인은 Epstein-Barr virus(EBV) 감염입니다. 합병증은 드물며, 발생하더라도 대부분 일시적입니다. 신장염, 심근염은 매우 드문 합병증에 속하므로, 이 소견이 "흔하다"는 진술은 진단과 거리가 먼 오답입니다.

Mnemonic 감염단핵구증의 핵심 3대 증상 기억법: "FAT" - Fever (발열) - Adenopathy (림프절 종대) - Tonsillar pharyngitis (편도 인두염, 삼출물 동반 가능)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감염단핵구증의 치료는 대증적, 지지적 요법이 원칙입니다. 1. 휴식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합니다. 2. 발열과 인후통에 대해서는 Acetaminophen이나 NSAID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Aspirin은 라이 증후군(Reye syndrome) 위험으로 금기입니다. 3. 편도 삼출이나 부종으로 인한 기도 폐쇄가 심한 경우, 단기간의 스테로이드(예: Prednisone)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4. 가장 중요한 환자 교육은 비장 파열(Splenic rupture) 예방입니다. 비장 비대는 대부분 2~3주에 정점에 이르므로, 그 기간 동안 및 비대가 호전될 때까지 접촉성 운동(축구, 레슬링 등)과 활동을 제한해야 합니다.

Critical Warning Ampicillin이나 Amoxicillin을 함부로 처방하지 마세요! IM 환자에게 이들 약물을 투여하면 90% 이상에서 전신성 발진(Maculopapular rash)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약물 알레르기가 아니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특이 반응입니다. 인후통이 심한 세균성 편도염과 감별이 필요하므로, 편도 삼출물이 있어도 신중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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