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Case Analysis
12세 남아의 임상 양상은 감염단핵구증(Infectious Mononucleosis, IM)의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청소년기에 발병하는 발열, 인후통, 권태감, 림프절 종대(경부, 액와부), 간비장 비대는 핵심 증상입니다. 혈액검사에서 림프구증다증(Lymphocytosis)과 비정형 림프구(Atypical lymphocyte)가 10% 이상 관찰되는 것은 IM의 중요한 실험실 소견입니다. 헤테로필항체(Heterophile antibody) 검사(예: 모노스팟) 양성은 이를 뒷받침하는 진단적 검사입니다. 주된 원인은 Epstein-Barr virus(EBV) 감염입니다. 합병증은 드물며, 발생하더라도 대부분 일시적입니다. 신장염, 심근염은 매우 드문 합병증에 속하므로, 이 소견이 "흔하다"는 진술은 진단과 거리가 먼 오답입니다.
Mnemonic
감염단핵구증의 핵심 3대 증상 기억법: "FAT"
- Fever (발열)
- Adenopathy (림프절 종대)
- Tonsillar pharyngitis (편도 인두염, 삼출물 동반 가능)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감염단핵구증의 치료는 대증적, 지지적 요법이 원칙입니다.
1. 휴식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합니다.
2. 발열과 인후통에 대해서는 Acetaminophen이나 NSAID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Aspirin은 라이 증후군(Reye syndrome) 위험으로 금기입니다.
3. 편도 삼출이나 부종으로 인한 기도 폐쇄가 심한 경우, 단기간의 스테로이드(예: Prednisone)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4. 가장 중요한 환자 교육은 비장 파열(Splenic rupture) 예방입니다. 비장 비대는 대부분 2~3주에 정점에 이르므로, 그 기간 동안 및 비대가 호전될 때까지 접촉성 운동(축구, 레슬링 등)과 활동을 제한해야 합니다.
Critical Warning
Ampicillin이나 Amoxicillin을 함부로 처방하지 마세요! IM 환자에게 이들 약물을 투여하면 90% 이상에서 전신성 발진(Maculopapular rash)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약물 알레르기가 아니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특이 반응입니다. 인후통이 심한 세균성 편도염과 감별이 필요하므로, 편도 삼출물이 있어도 신중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