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성 세균성 복막염(SBP)의 진단 기준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SBP는 간경변 환자에서 흔히 발생하는 심각한 감염증으로, 복수 내 다형핵백혈구(PMN) 수치를 통해 진단됩니다. 정답이 1번인 이유는 국제적 가이드라인(AASLD, EASL 등)에서 SBP 진단을 위해 복수 PMN 수치가 250/mm³ 이상일 때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이는 감염에 대한 신체의 초기 염증 반응을 반영하며, 조기 발견과 치료가 예후를 크게 개선합니다. 500/mm³(2번)은 일반 세균성 복막염이나 이차성 복막염에서 더 흔히 나타나는 수치로, SBP에서는 너무 높은 기준입니다. 백혈구 총수(3번)는 PMN보다 덜 특이적이어서 진단 정확도가 낮으며, 단백(4번)과 LDH(5번)는 복수 감염보다는 삼출액/삼출액 구분이나 다른 원인 평가에 사용됩니다. SBP 학습은 간호사가 신속한 평가, 항생제 투여, 합병증 모니터링 등 임상에서 생명을 구하는 결정을 내리는 데 필수적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55세 남성 환자가 알코올성 간경변 진단을 받고 복수로 내원했습니다. 환자는 복부 불편감과 미열을 호소하며, 복수 천자를 시행한 결과 다형핵백혈구 수치가 300/mm³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른 감염 징후는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간호사는 즉시 SBP를 의심하고 의사와 상의하여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고, 활력 징후와 복부 증상을 면밀히 모니터링했습니다.
핵심 개념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 — 간경변 등으로 인한 복수에서 세균 감염이 발생하지만, 장관 천공 등 명백한 감염원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주로 그람 음성균에 의해 유발됩니다.
다형핵백혈구 — 호중구라고도 불리는 백혈구의 일종으로, 급성 염증 반응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며, 복수 감염 시 그 수치가 진단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복수 천자 — 복강 내 액체(복수)를 채취하기 위해 바늘을 삽입하는 시술로, SBP 진단을 위해 필수적으로 수행되며 감염 여부를 평가합니다.
간경변 — 간 조직이 만성 손상으로 인해 흉터 조직으로 대체되는 질환으로, SBP의 주요 위험 인자이며 복수 형성을 촉진합니다.
삼출액 — 염증이나 다른 병리적 과정으로 인해 혈관 밖으로 유출된 체액으로, 복수 분석에서 단백 농도 등을 통해 삼출액과 삼출액을 구분하는 데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