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췌장염의 중증도를 평가하는 Ranson's criteria(랜슨 기준)에서 평가 시점을 구분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핵심 개념은 Ranson's criteria가 입원 시점(11가지 기준)과 입원 48시간 후(11가지 기준)로 평가 항목이 명확히 구분된다는 점입니다. 이 기준은 췌장염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고 치료 강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도구로, 총 점수가 높을수록 사망률이 증가함을 의미합니다. 정답인'헤마토크릿 10% 이상 감소'는 입원 48시간 후에 평가하는 항목입니다. 이는 질병 초기에는 탈수로 인해 헤마토크릿이 상승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며 체액 보충과 염증 반응으로 인한 혈관 투과성 증가로 혈액이 희석되어 헤마토크릿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1~모두 입원 시 즉시 평가하는 항목으로, 나이, 백혈구 수, 혈당, LDH 수치는 초기 염증 반응과 조직 손상 정도를 직접 반영합니다. 이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간호사가 환자 상태 모니터링, 합병증 예측, 의사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적시에 중재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이며, 특히 중증 췌장염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환자를 조기에 식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55세 남성 환자가 심한 상복부 통증과 구토를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내원 당시 활력 징후는 혈압 100/60 mmHg, 맥박 110회/분이었습니다. 초기 검사에서 WBC 18,000/mm³, 혈당 220 mg/dL, LDH 400 IU/L로 확인되었습니다. 입원 24시간 후 헤마토크릿이 45%에서 38%로 감소하였고, 혈청 칼슘 수치는 7.5 mg/dL로 낮아졌습니다.
핵심 개념
급성 췌장염 — 췌장에 발생하는 급성 염증성 질병으로, 심한 복통을 동반하며 다양한 국소 및 전신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Ranson's criteria — 급성 췌장염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기 위해 입원 시와 48시간 후에 평가하는 11가지 임상 및 검사 지표 체계입니다.
헤마토크릿 — 전체 혈액에서 적혈구가 차지하는 부피 비율을 나타내며, 탈수, 출혈, 체액 보충 상태 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LDH (Lactate Dehydrogenase) — 세포 내에 존재하는 효소로, 조직 손상이 발생하면 혈중 농도가 상승하여 세포 파괴 정도를 반영하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전신성 염증 반응 증후군 (SIRS) — 감염 또는 비감염성 원인에 의해 유발된 전신적인 염증 반응으로, 체온, 맥박, 호흡수, 백혈구 수의 변화로 정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