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남자가 발열, 오한과 함께 전신에 붉은 반점이 나타났다. 2주 전부터 서혜부 림프절 종대가 있었다. …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30세 남자가 발열, 오한과 함께 전신에 붉은 반점이 나타났다. 2주 전부터 서혜부 림프절 종대가 있었다. 핵심 검사 결과: VDRL 양성, RPR 양성, TPPA 양성. 위 환자의 질환의 1차 병소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신체검진 소견은?

해설
RPR/VDRL 양성 및 TPPA 양성은 매독(Syphilis)을 시사하며, 2기 매독의 전신 발진에 앞서 1기 매독 시 통증 없는 궤양(경성 하감, Chancre)이 1차 병소로 발생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30세 남성 환자입니다. 발열, 오한, 전신 발진과 함께 2주 전부터 시작된 서혜부 림프절 종대가 있습니다. 핵심 검사 결과는 VDRL 양성, RPR 양성, TPPA 양성입니다. 이는 매독(Syphilis)에 대한 혈청학적 검사로, 비특이적 검사(VDRL, RPR)와 특이적 검사(TPPA)가 모두 양성인 것은 활동성 매독 감염을 확진하는 소견입니다. 환자의 임상 양상은 전신 발진과 림프절 종대를 보이는데, 이는 2기 매독(Secondary Syphilis)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2기 매독은 1차 병소인 경성 하감(Chancre)이 나타난 후 약 4-10주 후에 발생합니다. 따라서, 현재의 전신 증상(2기)에 앞서 존재했을 1차 병소를 찾는 것이 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교과서(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1기 매독의 특징은 통증이 없고(indurated), 경계가 명확하며, 기저부가 단단한 궤양인 경성 하감입니다. 이는 대개 성 접촉 부위(생식기, 항문, 구강)에 발생하며, 자연적으로 치유되어 환자가 기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Mnemonic 매독의 병기를 기억하는 법: "1차는 궤양(Chancre), 2차는 전신(발진), 3차는 심혈관/신경계"입니다. 2기 매독 환자를 보면, 과거력에서 '통증 없는 궤양'을 항상 떠올리세요.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이 환자는 2기 매독으로 진단되었습니다. 1차 치료는 페니실린 G 벤자신(Penicillin G Benzathine) 240만 단위를 근육 주사하는 것입니다. 1회 투여가 표준입니다. 페니실린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도시사이클린(Doxycycline) 또는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으로 대체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치료 후에는 혈청 검사 추적 관찰(Serofast)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치료 후 6개월, 12개월, 24개월에 RPR 또는 VDRL 역가를 측정하여 치료 효과를 판정합니다. 성 접촉자에 대한 검사와 치료도 필수적입니다. Critical Warning 매독 치료에서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은 야리슈-헤르크하이머 반응(Jarisch-Herxheimer Reaction)입니다. 페니실린 치료 시작 후 수 시간 내에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악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매독균이 파괴되면서 발생하는 염증 반응으로, 치료 실패가 아닙니다. 환자에게 사전에 설명하고, 대증 요법(해열제)으로 관리합니다. 특히 임산부에서 태아 고통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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