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남성이 갑작스러운 흉통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과거력상 Marfan 증후군이 있다. V/S: BP 우… | 마이메르시 MyMerci
대동맥질환
문제

55세 남성이 갑작스러운 흉통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과거력상 Marfan 증후군이 있다. V/S: BP 우측 180/95 mmHg, 좌측 175/90 mmHg, HR 95회/분, RR 20회/분. 경흉부 심초음파는 아래와 같다. 진단은?

경흉부 심초음파: 상행 대동맥 내막 박리, 대동맥판 역류
해설
Marfan 증후군 환자에서 상행 대동맥 박리와 대동맥판 역류는 Stanford A형 대동맥 박리를 시사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55세 남성, Marfan 증후군 과거력이 있는 환자가 갑작스러운 흉통을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V/S에서 양측 상완 혈압에 유의미한 차이는 보이지 않으나, 경흉부 심초음파에서 상행 대동맥 내막 박리대동맥판 역류(Aortic regurgitation)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대동맥 박리(Aortic dissection)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대동맥 박리는 내막이 찢어져 혈류가 중막을 박리시키는 질환으로, 교과서(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갑작스럽고 찢어지는 듯한 흉통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Stanford 분류에 따르면, 상행 대동맥을 침범하는 경우는 A형으로 정의되며, 이는 심낭압전, 대동맥판 역류, 관상동맥 협착 등 치명적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 응급 수술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본 증례의 핵심 단서는 Marfan 증후군(대동맥 근위부 확장 및 박리의 고위험군)과 심초음파에서 확인된 상행 대동맥 내막 박리입니다. 이 두 가지는 Stanford A형 대동맥 박리를 지지하는 결정적 근거입니다.

Mnemonic Stanford A형 대동맥 박리의 특징을 기억하는 법: A for Ascending and Acute surgery (A는 상행대동맥(Ascending)과 급성 수술(Acute surgery)을 의미). 또는, "A형은 Ascending aorta, 그래서 Always 수술"로 암기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Stanford A형 대동맥 박리의 확진은 대동맥 CT angiography를 통해 이루어지며, 진단과 동시에 응급 수술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수술은 상행 대동맥 치환술(Ascending aortic replacement)을 기본으로 하며, 대동맥판 역류가 동반된 경우 대동맥판 보존 수술(Valsalva sinus 보존) 또는 대동맥판 치환술(AVR)을 함께 시행합니다. 수술 전까지는 급격한 혈압 상승을 막기 위해 IV 베타차단제(예: 에스몰롤)IV 혈관확장제(예: 니트로프루사이드)를 사용하여 수축기 혈압을 100-120 mmHg 수준으로 조절합니다. 통증 조절도 중요합니다. Critical Warning 1. 수술 전 혈압 강하 시, 베타차단제를 혈관확장제보다 먼저 투여해야 합니다. 혈관확장제만 사용하면 반사성 빈맥으로 전단속도(shear stress)가 증가해 박리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2. 흉부 X-ray만으로 대동맥 박리를 배제해서는 안 됩니다. 민감도가 낮습니다. 임상적 의심이 있다면 CT angiography와 같은 확진 검사를 서둘러야 합니다. 3. Marfan 증후군 환자는 대동맥 근위부(annulus, sinuses of Valsalva)에 문제가 많으므로, 수술 시 대동맥판 보존 여부를 신중히 평가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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