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남성이 흉통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V/S: BP 우측 170/95 mmHg, 좌측 165/90 mm… | 마이메르시 MyMerci
대동맥질환
문제

55세 남성이 흉통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V/S: BP 우측 170/95 mmHg, 좌측 165/90 mmHg, HR 88회/분, RR 20회/분. 흉부 CT는 아래와 같다. 치료는?

흉부 CT: 하행 대동맥 내막 박리, Stanford B형, 합병증 없음
해설
합병증 없는 Stanford B형 대동맥 박리는 베타차단제로 혈압 조절하는 내과적 치료가 우선이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55세 남성의 급성 흉통과 양측 상완 혈압의 미세한 차이를 보입니다. 핵심은 흉부 CT 결과, 하행 대동맥(Descending Aorta)에 발생한 대동맥 박리(Aortic Dissection)이며, 박리 시작부위가 좌쇄골하 동맥 원위부(Stanford B형)라는 점입니다. 또한, "합병증 없음"이라는 단서가 결정적입니다. Stanford B형(DeBakey type III) 박리는 내막 박리가 하행대동맥에서 시작되며, 합병증(장기 허혈, 파열, 진행성 박리, 통증 지속)이 없는 경우, 교과서(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라 급성기 약물 치료를 통한 엄격한 혈압 및 심박수 조절이 일차 치료입니다. 이는 수술에 따른 위험보다 보존적 치료의 결과가 더 좋기 때문입니다.

Mnemonic 대동맥 박리 치료 원칙을 기억하는 법: "Medical for Descending, Surgical for Ascending" 또는 "B for Beta, A for Ascending (surgery)". Stanford A형(Ascending 동맥 관여)은 응급 수술, Stanford B형(Descending 동맥만)은 내과적 치료가 우선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합병증 없는 Stanford B형 대동맥 박리의 급성기 치료 목표는 박리의 진행을 막고 파열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베타차단제(예: 라베탈롤, 에스몰롤 정주)를 첫 번째 선택 약물로 사용하여 심박수를 60회/분 미만으로, 수축기 혈압을 100-120 mmHg 수준으로 강력히 낮춥니다. 베타차단제 단독으로 목표 혈압에 도달하지 못하면 바소딜레이터(예: 니트로프루사이드 정주)를 추가합니다.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모니터링하며, 통증 조절과 절대 안정을 유지해야 합니다. Critical Warning 1. 니트로프루사이드와 같은 순수 혈관확장제를 단독으로 먼저 사용하는 것은 절대 금기입니다. 이는 반사성 빈맥을 유발하여 박리에 가해지는 전단응력(shear stress)을 증가시켜 오히려 박리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반드시 베타차단제로 심박수를 먼저 통제한 후 추가해야 합니다. 2. 합병증(장 허혈, 하지 허혈, 신부전, 통증/박리 진행, 파열)이 발생하면 내과적 치료에서 혈관내 스텐트그라프트 삽입(Thoracic Endovascular Aortic Repair, TEVAR) 또는 수술로 전환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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