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남성이 급성 대동맥 박리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V/S: BP 190/110 mmHg, HR 105회/… | 마이메르시 MyMerci
대동맥질환
문제

52세 남성이 급성 대동맥 박리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V/S: BP 190/110 mmHg, HR 105회/분, RR 24회/분, BT 36.7°C. 흉부 CT는 아래와 같다. 치료는?

흉부 CT: Stanford type A 대동맥 박리
해설
급성 대동맥 박리 type A에서 labetalol(베타차단제) 정주로 BP와 심박수 조절 후 응급 수술이 필요하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52세 남성 환자가 급성 대동맥 박리(Acute Aortic Dissection)로 내원했습니다. 핵심 단서는 흉부 CT에서 확인된 Stanford type A입니다. 이는 승모판(Aortic valve)을 포함한 상행대동맥(Ascending aorta)에 박리가 관여하는 것을 의미하며, 심낭압전(Cardiac tamponade), 급성 대동맥판 폐쇄부전(Acute aortic regurgitation), 관상동맥 박리로 인한 심근경색 등 치명적 합병증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치료의 최우선 목표는 수술 전까지 박리의 진행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교과서(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는 심장의 수축력(dP/dt)과 혈압을 동시에 낮추는 베타 차단제(Beta-blocker)의 정주를 1차 치료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Labetalol은 알파 및 베타 차단제로, 심박수와 혈압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데 적합합니다. 니트로글리세린(Nitroglycerin)이나 Hydralazine은 반사성 빈맥(Reflex tachycardia)을 유발해 dP/dt를 증가시킬 수 있어 금기에 가깝습니다. Type A 박리는 약물 치료만으로는 사망률이 매우 높으므로, 약물로 상태를 안정시킨 후 응급 수술이 필수적입니다.

Mnemonic 대동맥 박리(Aortic Dissection)의 응급 약물 치료 원칙: "Beta First" 1. Beta-blocker (Labetalol, Esmolol)로 먼저 심박수와 수축력을 조절한다. 2. 그 후에도 혈압이 높으면 Enalaprilat(ACEi)나 Sodium nitroprusside 같은 혈관확장제를 추가한다. * 절대 혈관확장제만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Reflex tachycardia 유발 위험)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1. 초기 약물 치료: 목표 수축기 혈압(SBP)은 100-120 mmHg, 심박수(HR)는 60회/분 미만으로 유지합니다. Labetalol을 20 mg 정주(IV push) 후, 1-2 mg/min으로 지속 정주합니다. 반응이 불충분하면 Esmolol(초단작용 베타차단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응급 수술: Stanford type A 박리는 내과적 치료만으로 24시간 사망률이 1-2%씩 증가하므로, 약물 치료 시작과 동시에 수술팀을 소집해야 합니다. 수술은 상행대동맥 및 대동맥궁(Aortic arch)의 인공혈관 치환술(Graft replacement)이 표준입니다. Critical Warning * 절대 금기: 혈압 강하를 위해 Nitroglycerin, Hydralazine, Nifedipine(칼슘채널차단제) 등을 단독으로 먼저 사용하는 것은 치명적입니다. 이들은 반사성 교감신경 항진을 유발해 대동맥 벽에 가해지는 전단력(Shear force)을 증가시켜 박리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주의: Sodium nitroprusside는 베타 차단제를 먼저 투여한 후에만 보조적으로 사용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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