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여성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V/S: BP 80/50 mmHg, HR 125회/분, RR … | 마이메르시 MyMerci
심장 응급 질환
문제

60세 여성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V/S: BP 80/50 mmHg, HR 125회/분, RR 30회/분, BT 36.4°C. 신체검진은 아래와 같다. 심초음파는 아래와 같다. 치료는?

신체검진: 차가운 사지, 의식 저하; 심초음파: 좌심실 구혈률 25%, 중증 좌심실 기능부전
해설
저관류와 울혈을 동반한 심인성 쇼크(cold and wet)는 강심제(도부타민/밀리논) 또는 혈관수축제(노르에피네프린) 투여가 필요하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60세 여성 환자가 호흡곤란으로 내원하였으며, 활력 징후에서 저혈압(BP 80/50 mmHg), 빈맥(HR 125회/분), 빈호흡(RR 30회/분)을 보입니다. 신체검진상 차가운 사지(Cold extremities)와 의식 저하가 있고, 심초음파에서 좌심실 구혈률(LVEF)25%로 중증 좌심실 기능부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심장 펌프 기능의 급격한 저하로 인해 말초 조직 관류가 유지되지 못하는 심인성 쇼크(Cardiogenic Shock)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특히 '차가운 사지'는 저관류 상태를, '의식 저하'는 뇌 관류 저하를 시사하며, '울혈 증상(호흡곤란)'을 동반한 'cold and wet' 타입의 심인성 쇼크에 해당합니다. SHOCK trial 등 주요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저혈압이 동반된 심인성 쇼크의 1차 치료 목표는 혈압을 상승시켜 관류를 유지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과 같은 혈관수축제가 권장됩니다.

Prof's Note 심인성 쇼크에서 혈관수축제 vs. 강심제 선택은 '혈압'이 핵심입니다. 환자가 저혈압(BP < 90 mmHg)을 보이면, 말초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빠르게 올리는 노르에피네프린이 1차 선택입니다. 반면, 혈압이 아직 유지되는 환자(BP ≥ 90 mmHg)에게는 심근 수축력을 높이는 도부타민(Dobutamine)이나 밀리논(Milrinone)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 환자는 뚜렷한 저혈압과 의식 저하까지 있어, 관류 압력 확보가 최우선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심인성 쇼크 환자의 초기 관리 목표는 평균동맥압(MAP)을 65 mmHg 이상으로 유지하여 관류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노르에피네프린은 0.05-0.5 mcg/kg/min의 용량으로 정주하며, 효과를 보면서 최소 유효 농도로 조절합니다. 동시에 기저 원인(예: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에 대한 평가와 치료(예: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를 신속히 진행해야 합니다. 이뇨제는 울혈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으나, 혈역학이 불안정한 상태에서는 혈압을 더 떨어뜨릴 수 있어 주의하며 투여합니다. Critical Warning 심인성 쇼크 환자에게 수액 급속 투여는 일반적으로 금기입니다. 이미 좌심실 기능이 심하게 저하된 상태에서 과도한 수액은 폐울혈과 폐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베타차단제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심박출량을 더욱 감소시켜 쇼크를 악화시키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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