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혀 유두(Lingual papillae)의 종류와 각 유두가 주로 감지하는
맛(Taste)의 종류를 묻고 있어요. 혀의 유두는 그 구조와 위치에 따라 다양한 비율의
미뢰(Taste bud)를 가지고 있어서, 특정 맛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위가 존재해요. 특히
쓴맛(Bitter taste)은 혀의 가장 뒤쪽에 주로 분포하는
성곽유두(Circumvallate papillae)에서 주로 감지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혀에는 크게 네 종류의 유두가 있어요. 그중
핵심! 성곽유두는 혀의 뒤쪽, 즉 목구멍과 가까운 경계 부위에 V자 형태로 배열된 가장 큰 유두로, 쓴맛 감지에 특화된 수많은 미뢰를 포함하고 있어요. 이는 인체가 독성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쓴맛 물질을 삼키기 직전 마지막으로 강력하게 감지하여 방어 반응(구토 등)을 유도하기 위한 진화적 결과로 이해할 수 있어요.
정답 근거: ③번
성곽유두는 미뢰의 밀도가 매우 높으며, 특히 쓴맛을 감지하는 미각 세포가 집중적으로 분포해 있어 쓴맛 인지의 핵심 역할을 합니다.
쓴맛 수용체(T2R family)가 성곽유두에 풍부하게 발현되어 있어, 낮은 농도의 쓴맛도 민감하게 느낄 수 있어요.
오답 분석:
혼동 주의! ①번
실유두(Filiform papillae)는 혀 표면에 가장 많지만, 각질화된 구조로 덮여 있어 미뢰가 없어요. 맛을 느끼지 못하고 주로 촉각과 음식물의 질감을 감지하는 역할만 해요.
②번
버섯유두(Fungiform papillae)는 혀 앞쪽과 옆면에 분포하며, 주로
단맛(Sweet)과
짠맛(Salty) 감지에 중요한 역할을 해요.
④번
잎새유두(Foliate papillae)는 혀의 뒤쪽 옆면에 접힌 구조로 존재하며, 주로
신맛(Sour) 감지에 관여해요.
연관 개념 정리: 미각은 단순히 유두의 종류로만 결정되지 않고, 특정 미각 세포의 분포와 신경 전달 경로의 조합으로 이루어져요. 쓴맛은 주로
혀인두신경(Glossopharyngeal nerve, CN IX)을 통해 전달되는데, 성곽유두가 바로 이 신경의 지배를 주로 받는 부위라는 점도 함께 기억해두면 좋아요.
개념 정리
| 유두 종류 | 주요 위치 | 주요 감지 맛 | 특징 |
|---|
| 실유두 (Filiform) | 혀 전체, 특히 앞 2/3 | 없음 (미뢰 없음) | 촉각, 질감 감지 |
| 버섯유두 (Fungiform) | 혀 끝, 앞쪽 옆면 | 단맛, 짠맛 | 붉은 버섯 모양 |
| 잎새유두 (Foliate) | 혀 뒤쪽 옆면 | 신맛 | 접힌 잎사귀 모양 |
| 성곽유두 (Circumvallate) | 혀 뒤쪽 경계 (V자형) | 쓴맛 | 가장 큰 유두, 미뢰 다수 |
암기 팁
쓴맛은 '성'가신 맛! 그래서 혀의 가장 뒤에 있는
성곽유두에서 느낀다고 기억하세요. ('성'곽유두 - 쓴맛 '성'가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