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귀(耳, Ear)의 해부학적 구조 중 소리의 전달 경로를 묻는 기본적인 문제예요. 소리가 외부에서 들어와 우리가 인지하기까지 거치는
귀의 세 부분(외이·중이·내이)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귀는 크게
외이(Outer ear),
중이(Middle ear),
내이(Inner ear)로 나뉘어요.
외이도(External auditory canal)는 말 그대로 '외이'에 속하는 구조물로, 귓바퀴( pinna )로 모은 소리를
고막(Tympanic membrane)까지 전달하는 약
2.5cm 길이의 관이에요. 문제에서 제시한 '귓바퀴에서 고막까지 이어지는 통로'는 외이도의 정의 그 자체이므로 가장 정확한 답입니다.
정답 근거
핵심! 소리의 이동 경로를 따라가 보면 정답이 명확해져요. 소리는 귓바퀴 →
외이도 → 고막 → 이소골(중이) → 달팽이관(내이) 순서로 전달됩니다. 이 경로에서 귓바퀴와 고막 사이를 연결하는 유일한 구조물이 바로 외이도이기 때문에 정답은 3번입니다.
오답 분석
혼동 주의! 각 선택지는 귀의 해부학적 위치와 기능을 혼동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요.
①번
이관(Eustachian tube):
오답! 중이와 비인두(코 뒷부분)를 연결하는 관으로, 고막 안팎의 기압을 조절하는 기능을 합니다. 소리를 전달하는 직접적인 통로가 아니며, 귓바퀴와는 연결되지 않아요.
②번
달팽이관(Cochlea):
오답! 내이에 위치하며, 액체로 채워진 나선형 구조물이에요. 중이에서 전달된 소리의 진동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여 청신경으로 보내는 '청각 수용기' 역할을 하므로, 귓바퀴에서 시작하는 통로와는 거리가 멉니다.
④번
중이(Middle ear):
오답! 고막 안쪽의 공기로 찬 공간으로,
이소골(청소골, Auditory ossicles)이 위치해 진동을 증폭시킵니다. '통로'라기보다는 '공간'에 가까운 개념입니다.
⑤번
내이(Inner ear):
오답! 달팽이관과 전정기관이 위치한 가장 안쪽 구조로, 청각과 평형 감각을 담당합니다. 역시 '통로'가 아닌 감각 기관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귀의 해부학적 구분과 기능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아요.
| 구분 | 주요 구조물 | 핵심 기능 |
|---|
| 외이(Outer ear) | 귓바퀴, 외이도 | 소리의 수집 및 고막으로 전달 |
| 중이(Middle ear) | 고막, 이소골, 이관 | 소리 진동의 증폭 및 기압 조절 |
| 내이(Inner ear) | 달팽이관, 전정기관 | 청각 및 평형 감각의 수용 |
개념 정리
외이도는 단순한 통로 이상의 의미를 가져요. 외이도는 S자 모양으로 굽어 있어 외부 이물질이 고막에 직접 닿는 것을 막아주고, 귀지(이구, Cerumen)를 분비하여 방어 기능도 수행합니다.
음파의 공명(Resonance)을 통해 특정 주파수(약 2,000~4,000Hz)의 소리를 증폭시키는 음향학적 기능도 중요해요.
암기 팁
'귀-바퀴'에서 시작된 소리가 '고막'을 울리기까지 지나는 길, 그래서
'바깥 귀 길' 외이도! 귀의 구조를 집에 비유하면 외이도는 '현관문에서 거실 문까지 이어진 복도'라고 기억하면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