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광범위 화상 환자의 초기 수액 소생술에서 사용하는
파크랜드 공식(Parkland formula)의 구성 요소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묻고 있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파크랜드 공식은 화상 후 24시간 동안의 총 수액 요구량을 계산하는 공식입니다. 이 공식의 목표는 화상으로 인한
모세혈관 투과성(Capillary permeability) 증가로 혈관 내 수분이 간질 조직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보충하여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를 예방하는 데 있어요. 공식은
총 수액량(ml) = 4ml × 체중(kg) × 화상 체표면적(%)으로, 여기서 말하는 화상 체표면적은
핵심! 2도 화상과 3도 화상만 포함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③ 화상의 깊이입니다. 파크랜드 공식은 순전히 손상된 피부의 면적과 환자의 체중을 기반으로 수액량을 산출합니다. 화상의 깊이(1도, 2도, 3도 등)는 공식의 변수로 들어가지 않고, 오히려 체표면적 계산 시
포함할지(2도, 3도) 제외할지(1도)를 결정하는 데만 사용됩니다. 공식 자체에 깊이에 따른 별도의 계수는 없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환자의 체중(kg): 공식의 필수 요소입니다. 체중이 무거울수록 더 많은 순환 혈액량이 필요하므로 수액 요구량이 증가합니다.
② 화상 입은 체표면적(%): 공식의 가장 중요한 변수입니다. 9의 법칙(Rule of Nines) 등을 이용해 계산된 2도 및 3도 화상의 총 체표면적(TBSA)을 넣습니다.
④ 수액 종류: 파크랜드 공식은 투여할 수액의 '종류' 자체는 계산하지 않지만, 이 공식을 통해 계산된 총 수액량의 절반을 첫 8시간 동안 투여하고,
혼동 주의! 사용하는 수액은
락테이트 링거액(Lactated Ringer's solution)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수액의 종류는 공식 적용의 전제 조건과 같습니다.
⑤ 4ml 상수: 체중 1kg당, 화상 체표면적 1%당 4ml의 수액이 필요하다는 고정된 상수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파크랜드 공식으로 계산된 총 수액량의 절반은 화상 발생 후 첫 8시간 동안, 나머지 절반은 이후 16시간 동안 투여합니다. 이때 시간 계산의 기준점은 화상을 입은 시점이지, 병원에 도착한 시점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화상 발생 2시간 후에 병원에 도착했다면, 첫 8시간에서 이미 경과한 2시간을 뺀 6시간 안에 총량의 절반을 투여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파크랜드 공식(Parkland Formula)
| 구성 요소 | 세부 설명 |
|---|
| 공식 | 총 수액량(24시간) = 4ml × 체중(kg) × 화상 체표면적(% TBSA) |
| 적용 대상 | 2도 및 3도 화상 (1도 화상은 체표면적 계산에서 제외) |
| 수액 종류 | 락테이트 링거액(Lactated Ringer's solution) |
| 투여 시간 | 첫 8시간: 총량의 1/2 투여 / 이후 16시간: 나머지 1/2 투여 |
| 시간 기준점 | 화상이 발생한 시점 (병원 도착 시점 아님) |
병태생리 포인트
화상 후에는 손상된 조직에서
히스타민(Histamine),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같은 혈관 활성 물질이 대량 방출됩니다. 이로 인해 모세혈관 투과성이 급격히 증가하여, 수분, 전해질, 단백질이 혈관 내에서 간질 조직으로 대량 유출됩니다. 이것이 화상 후 24시간 이내에 저혈량성 쇼크를 일으키는 주된 병태생리 기전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간호사 국가고시에서는 파크랜드 공식의
계산 문제가 매우 자주 출제됩니다. 체중과 화상 범위를 제시하고, "첫 8시간 동안 투여할 수액량"이나 "병원 도착 후 6시간 동안 투여할 수액량"을 묻는 식입니다. 시간 계산의 기준점을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