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분만실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의 등 아래쪽에 붉은색의 낭이 돌출되어 있는 것이 관찰되었습니다. 담당 간호사는 즉시 낭이 터지지 않도록 보호하고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요?"
간호 중재 전략 (Nursing Intervention)
1.
사정(Assessment): 낭의 크기, 위치, 피부 상태, 파열 여부, 뇌척수액 누출 징후(축축함, 투명한 액체 고임)를 관찰합니다. 동시에 하지 움직임과 항문 반응을 사정하여 신경학적 손상 정도를 파악해요.
2.
수행(Implem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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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즉시 신생아를
복위(Prone position)로 눕히고, 낭이 바닥이나 기저귀에 닿지 않도록 둥글게 말아 도넛 모양으로 만든 패드 아래로 배치합니다. (단, 도넛 패드 자체가 배를 지나치게 압박하지 않도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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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 장갑을 착용하고, 미리 따뜻하게 데운
멸균 식염수를 멸균 거즈에 충분히 적셔 낭 전체를 덮습니다. 거즈가 마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보통 2-4시간마다) 식염수를 점적해주거나 교체합니다.
- 기저귀는 낭 아래쪽에 대지 않고, 앞쪽만 받쳐주거나 아예 착용하지 않고 패드 위에 배변을 받아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3.
평가(Evaluation): 거즈가 마르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되는지, 낭의 색깔과 크기에 변화가 없는지, 활력징후(특히 체온 상승 시 감염 의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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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금기! 낭에 절대 바늘을 찔러 내용물을 빼내려 하거나, 소독되지 않은 일반 거즈로 덮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의사 처방 없이 국소 연고나 소독약을 함부로 사용해서도 안 됩니다.
- 보호자는 낭의 모습에 큰 충격과 죄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생아의 장점을 강조하고, 정서적 지지와 함께 치료 과정에 대해 차분히 설명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간호 프로토콜
| 단계 | 중재 | 주의사항 |
| 체위 | 복위 유지 (고관절 약간 외전) | 낭 압박 없는지 1시간마다 확인 |
| 드레싱 | 따뜻한 멸균 생리식염수 습윤 거즈로 덮기 | 무균술 준수, 건조해지기 전 교체 |
| 배변 관리 | 낭 오염 방지를 위한 멸균 윤활제 도포 | 대변 묻었을 시 무균적 세척 후 재드레싱 |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척수수막류를 가진 아기를 처음 대면하면 낭이 너무 커서 조금만 건드려도 터질 것 같아 무서울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정확한 원칙(축축하게, 압력 제로!)을 지키면 아기는 안전하게 수술을 기다릴 수 있답니다. 복위를 취해줄 때는 아기의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얼굴을 옆으로 돌려주는 세심함까지 챙기는 멋진 간호사가 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