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30세 여성 환자가 1주일간 하루 10회 이상의 혈성 설사와 심한 복통, 뒤무직(Tenesmus)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내원했습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 결과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급성 악화로 진단되어 병동으로 입원하였습니다. 환자는 극심한 피로감과 식욕 부진을 호소하고, 활력징후 측정 결과 38.2°C의 발열과 분당 110회의 빈맥이 확인되었습니다."
간호 중재 전략 (Nursing Intervention)사정(Assessment): 먼저 설사 횟수, 양상(혈액과 점액 혼합 여부), 복통의 정도, 활력징후, 체중 변화를 정확히 사정합니다. 탈수 및 전해질 불균형 징후(피부 긴장도 저하, 빈맥, 저혈압)를 면밀히 관찰하고, 대변 배양 검사를 통해 감염성 장염과 감별합니다.수행(Implementation): 핵심! 의사 처방에 따라 5-ASA 제제 경구 투여를 시작하고, 필요 시 관장 형태로도 적용합니다. 염증이 심한 경우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정맥주사(IV)를 투여하며, 투약 5원칙(5 Rights)을 준수하고 부작용(고혈당, 전해질 이상)을 모니터링합니다. 배변 후에는 비누나 알코올 성분이 없는 순한 세정제로 항문 주위를 청결히 하고, 피부 보호막(배리어 크림)을 발라줍니다.평가(Evaluation): 약물 투여 후 설사 횟수가 줄고 혈변이 사라지는지, 활력징후가 안정되는지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기록합니다.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혼동 주의! 급성기에는 장을 쉬게 하고 영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금식(NPO) 및 완전 비경구 영양(TPN, Total Parenteral Nutrition)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때 중심정맥관 감염 예방을 위한 무균술(Aseptic technique) 준수가 필수적입니다.환자에게 설사와 복통이 심하더라도 의사 처방 없이 지사제나 진경제를 임의로 복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교육해야 합니다. 이는 독성 거대결장이라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호 프로토콜급성기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간호 체크리스트1. 활력징후(Vital Signs) 측정 및 통증 척도(Pain scale) 사정: 4시간마다 규칙적으로2. 대변 양상 기록: 빈도, 양, 혈액 및 점액 혼합 여부, 브리스톨 대변 척도(Bristol Stool Scale) 활용3. 입출력(Intake & Output, I/O) 측정: 탈수 예방을 위해 엄격히 기록4. 피부 간호: 매 배변 후 온수 세척 및 항문 주위 건조 유지, 피부 보호제 도포5. 정서적 지지: 만성 질환에 대한 불안과 우울감을 표현하도록 격려하고 경청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궤양성 대장염은 완치가 어려운 만성 질환이라 환자분들이 정말 힘들어하세요. 단순히 약만 주는 게 아니라, 환자의 식이 일지를 같이 검토하고 어떤 음식이 증상을 악화시키는지 파악해 드리는 세심함이 필요해요. 신체적 케어뿐 아니라 정서적 지지까지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간호사가 되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