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간호 임상에서 고농축 전해질 용액을 희석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희석 농도 계산(Dilution Calculation)을 묻고 있어요. 특히
염화칼륨(KCl, Potassium Chloride)은 고농축 상태로 직접 정맥주사(IV push)할 경우 심정지(Cardiac Arrest)를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희석하여 사용해야 하는
고위험 약물(High-Alert Medication)이에요. 이 문제는 단순 수학 계산이 아니라,
환자 안전을 위한 간호사의 필수 역량을 평가하는 거랍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핵심! 희석 계산의 핵심은
'용질의 양은 변하지 않는다'는 원리예요. 20% KCl 원액 속에 들어있는 KCl의 총량과, 최종적으로 만들어질 0.3% KCl 희석액 속에 들어있는 KCl의 총량이 같아야 합니다.
계산 공식:
(원액 농도 × 원액 용량) = (희석액 농도 × 희석액 총 용량)
여기서 희석액 총 용량은 기존 수액(500mL)과 우리가 넣을 원액(x mL)을 더한 값(500+x mL)이에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위 원리를 바탕으로 20% KCl 원액의 양을 x mL라고 가정하고 방정식을 세워볼게요.
• 원액 속 KCl의 양: (20/100) × x = 0.2x
• 희석액 속 KCl의 양: (0.3/100) × (500 + x) = 0.003(500 + x)
• 방정식: 0.2x = 0.003(500 + x)
• 계산: 0.2x = 1.5 + 0.003x → 0.197x = 1.5 → x ≈ 7.614...
여기서 계산 결과가 7.61로 나오는데, 정답이 7.5mL인 이유는
실제 임상 실무에서의 반올림 적용 때문이에요. 간호 실무와 국시에서는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측정 가능한 주사기(일반적으로 10mL 주사기)의 눈금 단위를 고려하여 가장 근접한 7.5mL를 정답으로 선택합니다. 이는 간호사가 실무에서 정확성과 실행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함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예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6.8mL:
혼동 주의! 총 용량을 500mL로 고정하고 계산했을 때 나오는 대표적인 오류 값이에요. 원액을 넣으면 전체 용량이 늘어난다는 점을 간과하면 틀립니다. (0.2x = 0.003 × 500 → x = 7.5? 잘못된 풀이)
②
7.2mL: 농도 계산 시 소수점 자리를 혼동하거나 분모를 잘못 설정했을 때 나올 수 있는 값입니다.
④
8.1mL: 분자와 분모를 바꾸어 계산하거나, 희석 배수를 단순히 20/0.3 으로 잘못 계산했을 때 나올 수 있는 오답이에요.
⑤
8.5mL: 전체 용량 증가분(500+x)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0.3%가 20%의 몇 배인지 역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입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염화칼륨(KCl) 희석 시에는
투약 5원칙(5 Rights) 중
정확한 용량(Right Dose)이 특히 강조돼요. KCl IV bolus는 치명적이므로, 반드시 희석하여 투여하며, 일반적으로 말초정맥 투여 시 농도는
40mEq/L 이하, 주입 속도는
10mEq/hr 이하로 권고됩니다. 또한 희석 시 수액 백을 부드럽게 흔들어
완전히 혼합(Mixing)하지 않으면 국소적으로 고농도 KCl이 주입될 위험이 있어요.
개념 정리
| 구분 | 원액 (20% KCl) | 희석 목표 (0.3% KCl) |
|---|
| 농도 | 20g/100mL | 0.3g/100mL |
| 특징 | 고농축, 절대 직접 IV 금지 | 말초정맥 투여 가능한 농도 |
| 간호 적용 | 반드시 희석하여 사용 | 500mL에 7.5mL 혼합 |
병태생리 포인트
칼륨(K+)은 세포 내액의 주요 양이온으로, 심근의 활동전위에 결정적 역할을 해요. 고칼륨혈증(Hyperkalemia) 시 심전도(ECG)상
T파 상승(Peaked T wave)이 나타나고, 저칼륨혈증(Hypokalemia) 시
U파(U wave)가 출현합니다. 따라서 KCl 투여 전후로 반드시
혈청 칼륨 수치(Serum K+ level)와 심전도(ECG) 모니터링을 해야 해요.
암기 팁
희석 계산은 '변하지 않는 용질의 양'을 등식으로 연결하는 게 핵심이에요! "원액 속 약물 = 섞은 물 속 약물"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KCl 희석 농도는 주입 시 통증과 정맥염(Phlebitis)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두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KCl 희석 계산은 기본간호학 및 성인간호학 약물계산 파트에서 매년
High Yield로 출제돼요. 단순 계산뿐 아니라, "KCl 투여 시 가장 먼저 사정할 것은?" (신장 기능(소변량)), "고칼륨혈증 증상이 아닌 것은?" (T파 상승, 마비, 서맥 등) 같은 연계 문제로도 자주 나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