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모상피암으로 진단받은 대상자가 이 질환에 대해 알기를 원했다. 간호사의 설명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모성간호학
문제

융모상피암으로 진단받은 대상자가 이 질환에 대해 알기를 원했다. 간호사의 설명으로 옳은 것은?

해설
융모상피암은 영양배엽의 악성질환으로 정상분만을 포함한 어떤 임신수태산물에서도 발생 가능하다. 혈중 HCG 농도가 상승하고 주변장기로 전이가 빠르며 특히 폐로 전이가 잘 된다.

심화 해설

융모상피암은 임신 관련 질환 중 하나로, 포상기태(hydatidiform mole)의 융모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주로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전이가 빠르게 일어나며, 특히 폐로 전이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 문제에서는 융모상피암의 특징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묻고 있습니다.

정답은 1번 '주로 폐로 전이가 잘 된다'입니다. 융모상피암은 혈행성으로 전이가 잘 되는 특징이 있으며, 폐가 가장 흔한 전이 장소입니다. 따라서 융모상피암 환자에게서는 호흡곤란, 기침, 객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흉부 X-ray나 CT 촬영을 통해 폐 전이 여부를 확인합니다.

2번 '포상기태 환자에게서만 발생한다'는 틀린 설명입니다. 융모상피암은 대부분 포상기태 후에 발생하지만, 정상 분만, 유산, 낙태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임신 관련 경험이 있는 여성은 융모상피암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3번 '전이가 느려 늦게 발견되는 편이다'는 틀린 설명입니다. 융모상피암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전이되는 악성 종양입니다. 따라서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해야 예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4번 '주로 폐경기 이후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는 틀린 설명입니다. 융모상피암은 가임기 여성, 특히 20~40대 여성에게서 호발합니다. 폐경기 이후 여성에게 발생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5번 '혈중 HCG 농도가 급격히 감소되는 특성을 보인다'는 틀린 설명입니다. 융모상피암의 주요 종양표지자는 HCG(human chorionic gonadotropin)입니다. 융모상피암 환자는 혈중 HCG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타나거나, 포상기태 치료 후에도 HCG 수치가 감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높게 유지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HCG 수치는 질병의 진단, 치료 효과 판정, 재발 여부 확인 등에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융모상피암은 빠른 전이와 높은 악성도를 가진 질환이지만,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반응이 좋은 편입니다. 따라서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율이 높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국가고시에서는 융모상피암의 특징, 진단, 치료, 간호 등에 대한 문제가 출제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학습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28세 여성 김씨는 최근 포상기태 진단을 받고 수술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후 추적 관찰을 위해 2주 간격으로 HCG 수치를 측정했는데, 수치가 정상적으로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또한 김씨는 기침과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하기 시작했습니다. 담당 간호사는 김씨의 증상과 HCG 수치의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흉부 X-ray 및 CT 촬영 등 추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검사 결과 폐로 전이된 융모상피암으로 진단되었고, 김씨는 즉시 항암화학요법을 시작했습니다. 간호사는 김씨에게 질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료 과정 동안 신체적, 정신적 지지를 제공하며 불안감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치료 부작용 관리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HCG 수치 모니터링을 통해 치료 효과를 평가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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