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1주인 초임부가 갑자기 암적색의 질출혈이 발생하면서 구역, 구토와 오른쪽 복부통증을 호소하여 내원하였… | 마이메르시 MyMerci
모성간호학
문제

임신 11주인 초임부가 갑자기 암적색의 질출혈이 발생하면서 구역, 구토와 오른쪽 복부통증을 호소하여 내원하였다. 복부 검진 결과 배꼽 주위가 푸르스름한 색으로 바뀌어 있었고, 초음파 검사 결과 자궁 내 태낭이 발견되지 않았다. 검사 결과를 통해 추측할 수 있는 문제는?

해설

자궁외 임신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12주 이내 복강내 출혈되는 경우가 많음

•급성 시: 칼로 찌르는 듯한 급격한 편측성 복부통증

•암갈색 질출혈 ⇨ 저혈압, 빠른호흡 발생

•파열 전후의 구역, 구토, 견갑통(혈액이 횡격막 자극 시 미주신경을 압박)

•골반의 팽만감, 통증, 민감

•만성 시: Cullen’s sign(혈액이 고여 배꼽 주변이 푸르스름한 색으로 바뀜)

자궁외 임신의 진단 방법은 다음과 같다.

•간호력: 최종 월경일, 질출혈, 자궁 크기(보통 작음), 복부통증 사정

•HCG 저하, Hb⋅Hct 저하, 혈소판 저하, 백혈구 상승

•초음파상 자궁 내 태낭이 없음

•골반 검사: 맹낭의 팽만감

•맹낭천자 시 혈액 채취됨

•복강경: 자궁외 임신의 정확한 확인 가능

심화 해설

이 임부는 자궁외 임신(Ectopic Pregnancy)의 전형적인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궁외 임신이란 수정란이 자궁 내막이 아닌 다른 곳, 대부분 난관에 착상하는 것을 말합니다. 임신 11주면 태아가 어느 정도 성장했을 시기인데 초음파에서 자궁 내 태낭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자궁외 임신을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특히 갑작스러운 암적색 질 출혈, 구역, 구토, 복부 통증은 자궁외 임신 파열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배꼽 주위의 푸르스름한 변색(Cullen's sign)은 복강 내 출혈을 암시하는데, 이는 파열된 자궁외 임신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자궁외 임신은 산모의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이므로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진단은 임신 호르몬(hCG)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치료는 약물 치료 또는 수술적 제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여성 건강 간호 영역에 해당합니다. 자궁외 임신의 위험 요인, 증상, 진단, 치료, 간호 중재 등을 숙지해야 하며, 특히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32세 여성, 임신 10주, 갑작스러운 심한 복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내원했습니다. 환자는 창백하고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으며, 복부 촉진 시 오른쪽 아랫배에 심한 압통이 있었습니다. 활력징후는 혈압 90/60mmHg, 맥박 120회/분, 호흡 24회/분이었습니다. 간호사는 즉시 환자의 상태를 의료진에게 보고하고, 정맥로를 확보하여 수액 공급을 시작했습니다. 환자는 초음파 검사 결과 자궁외 임신 파열로 진단되었고, 응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 환자는 안정을 되찾았고, 간호사는 수술 후 간호, 통증 관리, 정서적 지지 등을 제공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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