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피임법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모성간호학
문제

응급피임법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해설

응급피임법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계획되지 않은 성교, 피임의 실패, 성폭력으로 인한 성행위 후 임신을 방지하기 위함

•수정란의 착상 이전에 호르몬 작용으로 자궁 착상 억제 효과

•수정란 착상 후에는 효과 없음

•임신 시에는 효과 없음

•태아 기형을 유발하지 않음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사용 가능

•복용법: 성교 후 72시간 내에 복용해야 효과가 있음

•피임 성공 시에는 1주일 내에 질 출혈이 있음

심화 해설

응급피임법은 말 그대로 '응급' 상황에서 사용하는 피임법입니다. 피임에 실패했거나, 피임 없이 성관계를 가졌을 경우 임신을 예방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흔히 '사후피임약'이라고 불리는 응급피임약은 고농도의 호르몬제를 복용하여 배란을 지연시키거나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정답은 2번입니다. 응급피임약은 성관계 후 72시간(3일) 이내에 복용해야 효과가 있으며, 빠를수록 피임 효과가 높아집니다. 12시간 이내 복용 시 피임 성공률은 약 95%, 24시간 이내는 85%, 72시간 이내는 58%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감소하므로 최대한 빨리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번은 질 출혈 여부가 피임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아니므로 틀린 설명입니다. 응급피임약 복용 후 부정출혈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는 피임 성공 여부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오히려 부정출혈이 없더라도 피임이 되었을 수 있고, 반대로 부정출혈이 있더라도 임신이 되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응급피임약 복용 후 생리 예정일이 1주일 이상 지났는데도 생리가 없다면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임신 진단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3번은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므로 틀린 설명입니다. 응급피임약은 호르몬을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어 부작용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처방받아 복용해야 합니다.

4번 또한 틀린 설명입니다. 응급피임약은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하는 기전으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주로 배란을 지연시키거나 억제하여 수정 자체를 막는 것이 주된 작용 기전입니다. 이미 수정이 이루어진 후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5번 역시 틀린 설명입니다. 응급피임약은 태아 기형을 유발한다는 근거가 없습니다. 물론 응급피임약 복용 후 임신이 확인된 경우에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지만, 기형 유발 가능성 때문에 사용을 제한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응급피임약은 고농도의 호르몬제이므로 잦은 복용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응급 상황에서만 사용하고, 평소에는 다른 피임법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응급피임법은 국가고시에서도 중요하게 다뤄지는 내용입니다. 특히 정확한 복용 시기(72시간 이내), 처방 필요 여부, 작용 기전 등을 숙지해야 합니다. 또한 응급피임약은 최후의 수단이라는 점, 평소 올바른 피임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두세요.

임상 시나리오

20세 여성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하여 간호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환자는 매우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상태였습니다. 간호사는 환자를 안정시키고,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위해 의사에게 즉시 보고했습니다. 의사의 진찰 후, 환자는 성병 예방 및 임신 예방을 위한 응급피임약 처방을 받았습니다. 간호사는 환자에게 응급피임약의 복용 방법과 가능한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필요한 경우 심리적인 지지와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관련 기관을 안내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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