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태아 선진부와 준거지표의 연결이다. 옳지 않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모성간호학
문제

다음은 태아 선진부와 준거지표의 연결이다. 옳지 않은 것은?

해설

구분

선진부

지적부위

두위

두정위

후두골

안면위

전정위

대천문(전정)

둔위

순골반위

천골

견갑위

횡위 시

견갑골 혹은 견봉

심화 해설

태아 선진부(fetal presentation)와 그에 따른 준거지표(denominator)를 정확하게 연결할 수 있는지 묻는 문제입니다. 분만 과정에서 태아의 선진부와 준거지표를 파악하는 것은 태아의 위치(position)를 확인하고, 분만 진행을 예측하며, 필요한 경우 적절한 중재를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정확한 지식 없이는 안전한 분만 간호가 어렵기 때문에 간호사 국가고시에서도 자주 출제되는 핵심 개념입니다.

정답은 5번 '단둔위(순골반위)–발'입니다. 단둔위(Frank Breech)의 준거지표는 천골(sacrum)입니다. 단둔위는 태아의 엉덩이가 먼저 선진부로 내려오고, 무릎은 펴져 발이 머리 쪽으로 향하는 자세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발은 선진부가 될 수 없으며, 발이 준거지표가 되는 경우는 족위(footling breech)일 때입니다. 족위는 불완전둔위(incomplete breech)의 한 종류로, 한쪽 또는 양쪽 발이 먼저 내려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나머지 보기들은 올바른 연결입니다.
1. 둔위(Breech Presentation) – 천골(Sacrum): 둔위는 태아의 엉덩이가 선진부인 경우를 총칭하며, 모든 둔위의 준거지표는 천골(엉치뼈)입니다. 2. 안면위(Face Presentation) – 턱(Mentum): 안면위는 태아의 얼굴이 선진부인 경우로, 턱(하악골의 돌출부)이 준거지표가 됩니다. 3. 견갑위(Shoulder Presentation) – 어깨(Acromion): 견갑위는 태아의 어깨가 선진부인 횡위(transverse lie)의 한 형태로, 어깨의 견봉(acromion)이 준거지표가 됩니다. 이는 응급 상황으로 간주되며 질식 분만이 불가능합니다. 4. 두정위(Vertex Presentation) – 후두(Occiput): 두정위는 태아의 머리(정수리)가 선진부인 경우로, 가장 흔하고 이상적인 선진부입니다. 후두골(뒷머리뼈)이 준거지표가 됩니다.

핵심 이론 및 원리:
태아 선진부는 태아의 몸에서 산도에 가장 먼저 진입하는 부분이며, 이는 분만 진행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준거지표는 선진부 내의 특정 골성 부위로, 태아의 위치(position)를 모체 골반과의 관계에서 설명하는 기준점이 됩니다. 예를 들어, 두정위에서 후두가 모체의 왼쪽 전방에 있으면 좌후두전방위(LOA)라고 표현합니다.

임상 적용 예시:
간호사는 내진(vaginal examination)을 통해 태아의 선진부와 준거지표를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자궁경부가 4cm 열리고 양막이 파열된 산모의 내진 시, 간호사는 태아의 머리가 만져지고 그 중에서도 후두가 모체의 치골결합 쪽으로 향해 있음을 확인하여 '두정위, 후두전방위'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분만이 순조롭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합니다. 반면, 둔위나 견갑위가 확인되면 의료진에게 즉시 보고하고 분만 계획을 재조정해야 합니다.

암기 팁:
각 선진부의 첫 글자와 준거지표의 핵심 부위를 연결하여 외워보세요.
* 두정위 - 후두 (두 뒤 후)
* 둔위 - 천골 (둔한 천사)
* 안면위 - 턱 (안 턱)
* 견갑위 - 어깨 (견고한 어깨)
* 단둔위는 둔위의 한 종류이므로 역시 천골이 준거지표입니다. 발이 나오면 족위! 라고 기억하면 헷갈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가고시 출제 경향 및 중요도:
모성간호학에서 태아 생리 및 분만 기전의 기초를 묻는 중요한 유형입니다. 태아 선진부, 태위(lie), 태세(attitude), 태향(position)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이 개념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선진부와 준거지표의 연결은 기본 암기 사항이므로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그림이나 시나리오 형태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으니, 각 선진부의 특징적인 자세를 함께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 출제 포인트:
* 핵심 개념: 태아 선진부(fetal presentation), 준거지표(denominator).
* 주요 키워드: 두정위(vertex), 둔위(breech), 안면위(face), 견갑위(shoulder), 단둔위(frank breech), 후두(occiput), 천골(sacrum), 턱(mentum), 어깨(acromion).
* 국가고시 출제 유형 및 변형 가능성:
* 선진부와 준거지표의 올바른/옳지 않은 연결을 묻는 문제 (본 문제 유형).
* 특정 선진부의 특징적인 자세나 분만 시 고려사항을 묻는 문제.
* 내진 소견을 제시하고 태아의 선진부와 위치를 파악하는 시나리오 문제.
* 각 선진부별 분만 합병증이나 간호 중재를 묻는 문제.
* 이 문제를 통해 학습해야 할 목표:
* 다양한 태아 선진부의 종류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다.
* 각 선진부에 해당하는 올바른 준거지표를 연결할 수 있다.
* 태아 선진부와 준거지표 파악이 분만 간호에 왜 중요한지 이해한다.
* 잘못된 선진부(둔위, 견갑위 등)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적절한 간호 중재의 필요성을 안다.

임상 시나리오

분만실에서의 태아 선진부 확인: 순조로운 분만을 위한 간호사의 역할
간호사 김수진은 분만실에 입원한 38주 임산부 박미영 씨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박 씨는 현재 자궁경부가 6cm 열리고 규칙적인 자궁 수축이 5분 간격으로 오고 있는 활성기(active phase)에 접어들었습니다. 수진 간호사는 분만 진행 상황을 사정하기 위해 내진을 준비합니다.

"박미영 산모님, 안녕하세요. 분만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내진을 해볼게요. 편안하게 숨 쉬세요."

수진 간호사는 장갑을 끼고 소독된 손으로 조심스럽게 내진을 시작합니다. 자궁경부의 개대와 소실 정도를 확인한 후, 태아의 선진부를 촉지합니다. 손끝에 둥글고 단단한 물체가 만져지고, 그 표면에서 봉합선과 대천문, 소천문이 명확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작은 삼각형 모양의 소천문이 산모의 치골결합(pubic symphysis) 바로 뒤쪽, 즉 전방을 향하고 있음을 확인합니다.

'음, 두정위(vertex presentation)이고 후두(occiput)가 전방을 향하고 있네. 좌후두전방위(LOA)로 아주 좋은 자세야.'

수진 간호사는 태아의 심음도 규칙적이고 강하게 들리는 것을 확인하고 안심합니다. 이어서 태아 선진부의 하강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좌골극(ischial spine)을 기준으로 태아의 선진부가 얼마나 내려왔는지 측정합니다. 선진부가 좌골극보다 아래에 위치하여 +1cm 하강되었음을 확인합니다.

"박미영 산모님, 아기 머리가 잘 내려오고 있어요. 자세도 아주 좋고요. 이제 아기가 더 잘 내려올 수 있도록 옆으로 누워 쉬시거나, 가능하다면 잠시 앉아 계시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수진 간호사는 박 씨에게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편안한 자세를 취하도록 돕습니다. 만약 내진 중 엉덩이나 발이 만져지거나, 심지어 어깨가 느껴졌다면 수진 간호사는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고, 분만 방식 변경(예: 제왕절개)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태아 선진부와 준거지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간호사가 분만 진행을 사정하고, 잠재적인 위험을 예측하며, 적절한 간호 중재를 계획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역량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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