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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식물인간 상태가 된 환자군
•글래스고 혼수척도 5점 이하
•주위 환경을 인지하지 못하고, 말과 수의적 운동을 하지 못함
•수면, 각성, 하품, 입맛 다시기, 통증자극에 대한 회피 및 기타 하부 뇌조직에 의한 반응을 보임
환자가 주위 환경 인지와 수의적 운동이 없으면서도 수면-각성 주기나 통증 회피 반응을 보이면 식물인간 상태를 의심해야 한다. 이는 대뇌겉질 기능은 소실되고 뇌줄기 기능은 남아 있기 때문이다.
글래스고 혼수척도는 보통 5점 이하에 해당하지만, 단순히 중증 뇌손상으로만 분류해서는 안 된다. 중증 뇌손상 중 일부는 의식 회복이 가능하나, 식물인간 상태는 인지 회복 가능성이 극히 제한된 별개의 임상 단계이다.
뇌사와 혼동하지 말 것. 뇌사는 뇌줄기 기능의 비가역적 소실이 핵심이지만, 식물인간 상태는 자발호흡과 뇌줄기 반사가 유지될 수 있다. 또한 최소의식상태와의 감별을 위해 간헐적인 눈 추적이나 지시 수행 여부를 반복 평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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