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남성이 물리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하였다. 검사상 foot drop이 있었다고 할 때, 환자의 신경손상… | 마이메르시 MyMerci
척수(말초) 신경손상 검사 및 평가
문제

35세 남성이 물리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하였다. 검사상 foot drop이 있었다고 할 때, 환자의 신경손상과 관련된 것으로 옳은 것은?

해설

종아리신경병변

•발처짐보행(steppage gait), 발처짐

• 발가락폄, 발목관절 발등 굽힘, 발목관절 가쪽들림근 약화나 상실

•발등, 엄지발가락 등쪽 감각이상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발처짐(Foot Drop)의 원인이 되는 신경 손상을 묻고 있어요. 발처짐은 발목을 발등 굽힘(Dorsiflexion)하고 발가락을 폄(Extension)하는 근육들이 마비되어 발끝이 아래로 떨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근육들은 주로 종아리신경(Peroneal Nerve)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종아리신경 손상 시 발처짐이 나타나는 것이 핵심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발목의 발등 굽힘(Dorsiflexion)을 담당하는 주요 근육은 앞정강근(Tibialis Anterior), 긴발가락폄근(Extensor Digitorum Longus), 긴엄지폄근(Extensor Hallucis Longus)입니다. 이 근육들은 모두 핵심! 온종아리신경(Common Peroneal Nerve)의 분지인 깊은종아리신경(Deep Peroneal Nerve)의 지배를 받습니다. 종아리신경은 무릎 바깥쪽의 종아리뼈 머리(Fibular Head) 주변을 얕게 지나가기 때문에 외상이나 압박에 매우 취약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⑤번 종아리신경(Peroneal Nerve)은 발처짐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신경입니다. 이 신경이 손상되면 앞정강근과 발가락 폄근들의 약화 또는 마비가 발생하여 발목을 발등 쪽으로 올리지 못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발처짐보행(Steppage Gait)이라는 특징적인 보행 패턴이 나타나며, 발등과 엄지발가락 쪽의 감각 저하도 동반될 수 있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정강신경(Tibial Nerve)은 발바닥 굽힘(Plantar Flexion)과 발가락 굽힘(Toe Flexion)을 담당합니다. 이 신경이 손상되면 발바닥 굽힘이 약해지고 발가락으로 서기가 어려워지지만, 발처짐은 나타나지 않아요. ②번 볼기신경(Gluteal Nerve)은 위볼기신경(Superior Gluteal Nerve)과 아래볼기신경(Inferior Gluteal Nerve)으로 나뉘며, 주로 엉덩관절(Hip Joint)의 벌림(Abduction)과 폄(Extension)을 담당합니다. 발목 움직임과는 관련이 없어요. ③번 폐쇄신경(Obturator Nerve)은 넙다리 안쪽의 모음근(Adductor Muscles)을 지배하여 엉덩관절 모음(Adduction) 작용을 합니다. 이 신경 손상만으로는 발처짐이 나타나지 않아요. ④번 넙다리신경(Femoral Nerve)은 넙다리네갈래근(Quadriceps Femoris)을 지배하여 무릎관절 폄(Knee Extension)을 담당합니다. 손상 시 무릎이 꺾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발처짐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발처짐의 원인은 말초신경뿐 아니라 혼동 주의! 중추신경계 손상(뇌졸중, 척수손상)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요. 말초신경성 발처짐은 주로 종아리뼈 머리 부위의 압박이나 외상이 원인이며, 중추신경성 발처짐은 위운동신경원(UMN) 증후군의 일부로 경직(Spasticity)을 동반하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개념 정리
구분담당 신경주요 작용 근육
발등 굽힘(Dorsiflexion)깊은종아리신경(Deep Peroneal N.)앞정강근(Tibialis Anterior)
발바닥 굽힘(Plantar Flexion)정강신경(Tibial N.)장딴지근(Gastrocnemius), 가자미근(Soleus)
가쪽들림(Eversion)얕은종아리신경(Superficial Peroneal N.)긴종아리근, 짧은종아리근(Peroneus Longus & Brevis)

한눈에 비교!
신경주요 근육손상 시 주요 증상
정강신경(Tibial N.)발바닥 굽힘근발바닥 굽힘 약화, 까치발 서기 어려움
종아리신경(Peroneal N.)발등 굽힘근발처짐(Foot Drop), 발처짐보행(Steppage Gait)

치료기전 포인트 종아리신경 마비로 인한 발처짐 환자에게는 기능적 전기자극(Functional Electrical Stimulation, FES)을 적용하여 발등 굽힘을 보조할 수 있어요. 유각기(Swing Phase)에 전기 자극을 주어 앞정강근을 수축시킴으로써 발이 땅에 끌리는 것을 방지하는 원리입니다. 또한 발목-발 보조기(Ankle-Foot Orthosis, AFO)를 착용하여 발목을 기능적 위치(중립 90도)에 고정시키는 방법도 사용됩니다.
암기 팁 "아리 신경은 아리뼈 쪽을 지나가니까, 종걸음(Steppage gait)을 유발한다"고 외워보세요! 반대로 "정강신경은 정강이(tibia) 뒤쪽으로 지나가면서 까치발(Plantar Flexion)을 책임진다"로 연결하면 더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는 신경 손상 부위에 따른 보행 패턴의 변화를 사진이나 임상 사례로 제시하며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발처짐보행(Steppage Gait)', '뒤꿈치보행(Calcaneal Gait, 정강신경 손상)', '중간볼기근보행(Trendelenburg Gait, 위볼기신경 손상)'을 감별하는 문제가 매우 자주 출제되니, 각 신경-근육-보행 패턴을 세트로 묶어서 공부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발처짐 = 종아리신경'만 묻지 않고, "발처짐 환자가 발목 가쪽들림(Eversion)도 약화되었다면, 신경 손상 부위는 어디인가?"와 같은 문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얕은종아리신경(Superficial Peroneal Nerve)도 손상된 온종아리신경(Common Peroneal Nerve) 병변을 생각해야 해요. 신경의 분지와 지배 근육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35세 남성 환자가 '오른쪽 다리가 자꾸 땅에 끌리고 걸을 때 발끝이 걸려 넘어질 것 같다'고 호소하며 물리치료실에 내원했습니다. 시진 결과, 환자가 앉은 자세에서 발을 들어 올리지 못하는 발처짐(Foot Drop)이 관찰됩니다. 환자는 최근 무릎 바깥쪽을 모서리에 부딪힌 병력이 있습니다.
평가 및 중재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물리치료사는 먼저 수동 관절가동범위(PROM) 검사를 통해 발목의 구축(Contracture) 여부를 확인하고, 도수근력검사(MMT)로 발등 굽힘근의 근력 등급을 평가합니다. 핵심! 티넬 징후(Tinel's Sign) 검사를 종아리뼈 머리 부위에서 실시하여 신경의 재생 상태 및 손상 부위를 파악하고, 감각 검사를 통해 깊은종아리신경과 얕은종아리신경의 침범 여부를 감별해야 합니다. 치료는 약화된 앞정강근의 근력 강화 운동과 함께, 환자에게 발처짐보행(Steppage Gait)을 예방하기 위한 보행 훈련을 실시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위험신호(Red Flag) 갑자기 발생한 발처짐이 허리 통증과 동반된다면 추간판탈출증(Herniated Intervertebral Disc, HIVD)과 같은 요추 신경근 병변(Lumbar Radiculopathy)의 가능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 국소 신경 압박인지, 중추신경계 병변인지 감별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환자교육 프로토콜 환자에게 집에서 할 수 있는 발목 발등 굽힘 등척성 운동(Ankle Dorsiflexion Isometric Exercise)과 수건을 이용한 자가 스트레칭을 교육합니다. 보행 시 발이 땅에 걸리지 않도록 무릎을 평소보다 높게 들어 올리는 보행 패턴을 연습하게 하고, 낙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방바닥의 장애물을 제거하도록 안내합니다. 증상이 지속될 경우 발목-발 보조기(AFO) 착용을 전문의와 상의하도록 합니다.
선배 물리치료사의 한마디 "종아리신경은 무릎 바깥쪽 종아리뼈 머리 부분을 얕게 지나가서 겨우 몇 분만 다리를 꼬고 앉아 있어도 저리고 마비가 올 수 있는 취약한 신경이에요. 임상에서 발처짐 환자를 보면 항상 이 부위에 티넬 징후(Tinel's Sign) 검사를 먼저 해보세요. 그리고 AFO 처방이 필요한지 보행을 꼼꼼히 평가하는 것도 물리치료사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핵심 개념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