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 환자가 물리치료실에 내원하였다. 앞톱니근의 근력이 약화되어 날개어깨뼈가 관찰된다. 의심되는 신경… | 마이메르시 MyMerci
척수(말초) 신경손상 검사 및 평가
문제

30대 남성 환자가 물리치료실에 내원하였다. 앞톱니근의 근력이 약화되어 날개어깨뼈가 관찰된다. 의심되는 신경으로 옳은 것은?

해설

긴가슴신경

•팔신경얼기의 C5, C6, C7 신경뿌리

•무거운 물건에 노출되거나 어깨뼈의 골절, 외상, 수술 등에 의해 손상됨

•어깨뼈 전방에 있는 앞톱니근을 지배하는 신경

•날개어깨뼈(winging scapular)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앞톱니근(Serratus Anterior)의 신경 지배를 묻는 전형적인 해부학 문제예요. 날개어깨뼈(Winging Scapula)라는 임상적 징후를 통해 손상된 신경을 추론해야 하죠.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앞톱니근은 어깨뼈(Scapula)를 흉곽(Thorax)에 고정하고, 팔을 들어 올릴 때 어깨뼈를 위쪽으로 회전시키고 내밈(Protraction) 하는 데 필수적인 근육이에요. 이 근육의 마비는 어깨뼈 안쪽 모서리가 흉곽에서 들뜨는 날개어깨뼈(Winging Scapula) 변형을 일으킵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앞톱니근을 지배하는 유일한 신경은 긴가슴신경(Long Thoracic Nerve)이에요. 이 신경은 C5, C6, C7 신경뿌리에서 직접 나오는 순수 운동신경으로, 위치가 얕고 길어 외상에 취약합니다. 무거운 짐을 어깨에 장시간 메거나, 급격한 목의 움직임, 수술 중 손상 등으로 쉽게 마비될 수 있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노신경(Radial Nerve)은 위팔 뒤쪽의 폄근육들을 지배하며, 손목처짐(Wrist Drop)을 일으켜요. ②번 자신경(Ulnar Nerve)은 손의 내재근을 지배하며, 갈퀴손(Ulnar Claw Hand) 변형을 일으켜요. ③번 겨드랑신경(Axillary Nerve)은 어깨세모근(Deltoid)과 작은원근(Teres Minor)을 지배하며, 위팔뼈 목 골절 시 동반 손상되어 어깨 외전 제한이 나타나요. ⑤번 근육피부신경(Musculocutaneous Nerve)은 위팔 앞쪽의 굽힘근육들을 지배하며, 팔꿈치 굽힘 약화를 일으켜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날개어깨뼈는 긴가슴신경 마비 외에도 등세모근(Trapezius) 마비 시에도 나타날 수 있어요. 하지만 등세모근 마비는 더부신경(Spinal Accessory Nerve) 손상이며, 어깨뼈의 내밈 시보다 팔을 옆으로 들어 올릴 때(외전) 날개어깨뼈가 더 두드러진다는 감별점이 있어요. 긴가슴신경 마비는 벽 밀기 검사(Wall Push-up Test)에서 양성 소견이 관찰됩니다.
개념 정리:
신경주요 지배 근육손상 시 증상
긴가슴신경앞톱니근날개어깨뼈
겨드랑신경어깨세모근, 작은원근어깨 외전 제한
노신경팔 뒤쪽 폄근육손목처짐
자신경손 내재근갈퀴손
근육피부신경위팔 앞쪽 굽힘근육팔꿈치 굽힘 약화

국시 빈출 포인트: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날개어깨뼈'는 긴가슴신경과 앞톱니근을 연결하는 단골 출제 포인트예요. 단순 암기가 아니라, '날개어깨뼈 → 앞톱니근 약화 → 긴가슴신경 손상'이라는 임상적 추론 흐름을 기억하면 어떤 변형 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요.

임상 시나리오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30대 남성 환자가 "팔을 앞으로 내밀거나 벽을 짚을 때 오른쪽 어깨뼈가 뒤로 튀어나와요. 요즘 무거운 등산 배낭을 자주 메긴 했는데..."라고 호소하며 내원했어요. 물리치료사가 환자의 등을 관찰하니 오른쪽 어깨뼈 안쪽 경계가 흉곽에서 현저히 떨어져 있는 날개어깨뼈(Winging Scapula)가 확인됩니다. 환자에게 벽을 밀게 하자 변형이 더 심해졌어요.
평가 및 중재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핵심! 평가 시, 먼저 벽 밀기 검사(Wall Push-up Test)로 긴가슴신경 손상과 등세모근 손상을 감별해야 해요. 능동 관절가동범위(AROM) 측정 시 팔의 굽힘(Flexion) 또는 외전(Abduction)에서 어깨뼈의 위쪽 돌림(Upward Rotation)과 뒤기울임(Posterior Tilting)이 원활한지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초기에 과도한 사용을 피하고 어깨뼈 안정화 운동(Scapular Stabilization Exercise)부터 시작하며, 거울을 이용한 생체되먹임(Biofeedback) 훈련으로 환자 스스로 어깨뼈 위치를 인지하도록 해요.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통증이 있을 경우, 팔을 어깨 높이 이상으로 드는 동작이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동작은 제한하고, 환자에게 통증이 유발되는 동작은 즉시 중단하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환자교육 프로토콜: 환자에게 무거운 가방을 한쪽 어깨에 메지 않도록 교육하고,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아 팔걸이를 이용해 팔의 무게를 지지하는 방법을 알려줘요. 가정에서는 벽을 이용해 어깨뼈 내밈(Scapular Protraction) 운동을 등척성 수축부터 점진적으로 시행하도록 처방합니다.
선배 물리치료사의 한마디: "물리치료사는 환자의 '움직임'을 읽는 전문가예요! 팔을 드는데 어깨뼈가 제때 움직이지 않거나, 벽을 미는데 어깨뼈가 날개처럼 들뜬다면 단순히 어깨 관절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해부학 시간에 배운 앞톱니근과 긴가슴신경의 지식을 떠올리며, 근육의 기능과 손상 기전을 연결지어 보세요. 그 순간부터 여러분의 눈에는 환자의 문제가 보이기 시작할 거예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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