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창자꼬임(
Volvulus)은 창자의 일부가 그 장간막 축을 중심으로 비정상적으로 꼬이는 상태를 말해요. 이로 인해 장폐색과 함께 혈류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입니다.
어원 분해:
Volvulus =
volv(돌다, 회전하다) + -ulus(작은 것, 상태). 라틴어
volvere(말다, 돌리다, 회전하다)에서 유래했어요. '돌돌 말린 상태'라는 이미지를 떠올리면 기억하기 쉬워요.
임상적 의미: 창자가 꼬이면 장 내용물이 지나갈 수 없어 기계적 장폐색이 발생하고, 동시에 장간막 혈관이 압박되어 괴사로 진행할 수 있어요.
응급 수술이 필요한 대표적인 급성 복증입니다. S자결장꼬임(Sigmoid volvulus)이 가장 흔하며, 노인에게서 자주 발생해요.
관련 용어 비교:
| 용어 | 어원 | 의미 |
|---|
| Volvulus | volv- (돌다) | 창자가 스스로 꼬임 |
| Intussusception | intus- (안으로) + suscipere (받아들이다) | 창자가 창자 속으로 말려 들어감 |
| Hernia | hern- (갈라짐) | 장기가 구멍을 통해 탈출 |
용어 지도: volv-(돌다, 회전하다) →
Volvulus(창자꼬임) /
Involution(퇴축, 원래 상태로 되돌아감) /
Convoluted(뒤얽힌, 복잡하게 꼬인)
신용어·구용어: 창자꼬임(Volvulus)은 구용어로 '장염전'이라고도 해요. 의학용어집 제6판에서는 '창자꼬임'을 권장하지만, 임상에서는 '장염전'도 여전히 널리 쓰이니 둘 다 알아두세요.
암기 팁:
Volvulus는 '볼륨(volume)을 가진 창자가 돌돌 말려 볼볼 꼬였다'고 연상해 보세요. 'volve'가 들어가는 영어 단어
revolve(회전하다),
involve(말려들게 하다)를 떠올리면 더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