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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스스로 표현하도록 격려하는 기술로 ‘네’ 또는 ‘아니오’로 대답하게 되는 폐쇄형 질문보다 치료적이다. 또한 ‘왜’라는 질문을 할 때, 했어야 했는데 하지 않았다는 비난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을 경우 비치료적임
환자가 자신의 경험을 충분히 표현하도록 도울 때는 개방적 질문을 우선한다. 예를 들어 “어제 밤 주무시는 것은 어떠셨나요?”처럼 물으면 수면의 질, 방해 요인, 밤 동안 느낀 감정까지 환자의 언어로 이끌어낼 수 있다.
‘왜’ 질문은 형태상 개방적이어도 비난의 뉘앙스를 담을 수 있어 주의한다. “왜 약을 꾸준히 드시지 않았나요?”보다 “약을 드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가 복약 장애 요인을 탐색하기에 적절하다.
모든 상황에서 개방형만 고집하지 않는다. 자살 위험성이나 즉각적 안전 확인이 필요할 때는 “지금 자해하고 싶은 생각이 드나요?” 같은 폐쇄적 질문이 오히려 적절하다.
부정형 전제가 섞인 질문(“안 드시나요?”)은 환자가 솔직히 답하기 어렵게 만들므로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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