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닐케톤뇨증이 있는 아동은 평생동안 페닐알라닌 섭취 제한식이(육류, 생선, 달걀, 우유, 콩류 등 고단백 음식 제한)를 하고, 채소, 과일, 전분 등을 섭취하게 한다. 식이치료하지 않은 영아는 CNS 손상이 나타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페닐케톤뇨증(PKU)은 상염색체 열성 유전 질환으로, 페닐알라닌 수산화효소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 효소가 부족하면 필수 아미노산인 페닐알라닌이 티로신으로 대사되지 못하고 혈중에 축적됩니다. 축적된 페닐알라닌은 대체 경로를 통해 페닐케톤으로 변환되어 소변으로 배출되며, 이 독성 물질이 뇌에 축적되면 심각한 지적 장애, 발달 지연, 경련 등을 유발합니다.
치료의 핵심은 평생에 걸친 엄격한 식이 관리입니다. 목표는 뇌 발달에 필수적이지만 독성을 일으키는 페닐알라닌의 혈중 농도를 안전 범위(2-6 mg/dL) 내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고단백 식품(육류, 생선, 달걀, 우유, 콩류 등)을 제한하고, 페닐알라닌이 제거된 특수 분유와 저단백 대체 식품을 공급합니다.
정답 근거: 정답인 5번 "페닐알라닌이 제한된 특수분유를 먹인다."는 PKU 치료의 근간이 되는 식이 요법을 정확히 지칭합니다. 이 특수 분유는 페닐알라닌 함량이 극히 낮거나 제거되어 있으며, 다른 필수 아미노산과 영양소는 충분히 공급합니다.
오답 분석:
1. "모유수유를 금한다.": 혼동 주의! 모유 자체는 금지되지 않습니다. 모유에는 페닐알라닌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엄격하게 측정된 양만큼 특수 분유와 병행하여 수유할 수 있습니다. 완전 금지는 오히려 영양 결핍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이유식을 4개월부터 시작한다.": 이유식 시기는 일반 아동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보통 4-6개월), 페닐알라닌 함량이 매우 낮은 저단백 이유식을 사용해야 합니다. 단순히 시기만 언급한 이 선택지는 핵심을 놓쳤습니다.
3. "청소년기부터는 정상식사를 한다.": 가장 위험한 오답입니다. PKU는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며, 식이 조절을 중단하면 성인기에도 인지 기능 저하, 정신과적 문제, 신경학적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단백질이 많은 특수분유를 먹인다.": 정반대의 개념입니다. 단백질은 페닐알라닌의 주요 공급원이므로 제한해야 합니다. 필요한 것은 "페닐알라닌이 제한된" 특수 분유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PKU는 신생아 선별검사의 대표 질환입니다. "생후 2~3일 경에 채혈한 혈액 검사"로 진단하며, "페닐알라닌 제한 식이"가 유일한 치료법임을 꼭 기억하세요. '평생 관리'와 '조기 치료 시작의 중요성(생후 1개월 이내)'이 함께 출제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신생아실이나 소아과 외래에서 PKU 선별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신생아의 부모를 상담할 때의 시나리오입니다.
우선순위 간호 중재:
1. 정서적 지지 및 교육: 부모의 충격과 불안을 먼저 수용합니다. "유전병"이라는 단어에 죄책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명확하고 차분하게 질환의 원인과 조기 관리로 정상적인 발달이 가능함을 강조합니다.
2. 식이 관리의 실질적 교육: 특수 분유의 조제법, 수유량 계산법(의사/영양사 지시에 따라), 모유 병행 시의 정확한 측정 방법을 시범을 보여주며 교육합니다. 식이 일지를 작성하도록 권장합니다.
3. 장기 관리 계획 수립: 정기적인 혈중 페닐알라닌 농도 검사(초기에는 주간, 안정화되면 월간)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소아내분비과 또는 대사질환 클리닉과의 지속적인 추적 관리를 연결합니다.
4. 가족 교육 확대: 조부모 등 아이를 돌보는 모든 보호자가 식이 원칙을 이해하도록 합니다. "한 번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치명적일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PKU 아기를 돌보는 부모님들은 '평생'이라는 말에 부담스러워하세요. '오늘 하루의 식단을 잘 관리하면 아이의 뇌가 건강하게 자란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격려해주는 게 우리의 역할이에요. 특수 분유 값이 부담스러운 가정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제도가 있는지도 알려드려야 해요."
핵심 개념
페닐케톤뇨증 — 페닐알라닌 수산화효소의 선천적 결핍으로 인해 페닐알라닌 대사 장애가 발생하고, 페닐케톤이 소변으로 배출되며 심각한 지적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상염색체 열성 유전 대사 질환.
페닐알라닌 —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정상적으로는 티로신으로 대사됩니다. 페닐케톤뇨증 환자에게는 독성이 있어 혈중 농도를 엄격히 관리해야 합니다.
페닐알라닌 수산화효소 — 간에서 페닐알라닌을 티로신으로 전환하는 효소. 페닐케톤뇨증은 이 효소의 활성이 현저히 감소하거나 없는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신생아 선별검사 — 출생 후 약 48~72시간 경에 발뒤꿈치에서 채혈하여 수행하는 검사로, 페닐케톤뇨증, 갑상선기능저하증, 선천성 대사이상 등 치료가 시급한 질환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저페닐알라닌 식이 — 페닐케톤뇨증의 근본 치료법. 고단백 식품을 제한하고 페닐알라닌이 제거된 특수 분유 및 저단백 대체 식품을 섭취하여 혈중 페닐알라닌 농도를 안전 범위로 유지하는 식이 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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