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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건강 회복
문제

다음은 재태기간 29주로 출생한 미숙아의 사정 결과이다. 우선적인 중재는?

•호흡 80회/분

•날숨 시 후두음이 들림

•호흡 시 코를 벌렁거리고 흉곽이 함몰됨

•산소포화도: 83%

•동맥혈 가스분석검사: pH 7.12, PaO2 43 mmHg, PaCO2 63 mmHg, HCO3- 22 mEq/L

해설
미숙아의 호흡곤란증후군은 호흡 시 코가 벌렁거리고, 흉곽근육을 사용하며, 빠른호흡, 낮은 산소포화도, 날숨 시 후두음, 들숨 시 수포음, 저산소증이 나타난다. 따라서 폐표면활성제 투여와 산소공급이 필요하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식도폐쇄와 기관식도루로 진단을 받은 신생아에게 적용할 우선적인 간호중재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재태기간 29주로 출생한 미숙아에서 호흡수 80회/분, 날숨 시 후두음(grunting), 코 벌렁거림(nasal flaring), 흉곽 함몰(retraction), 산소포화도 83%가 관찰되었습니다. 동맥혈 가스분석에서 pH 7.12, PaO₂ 43 mmHg, PaCO₂ 63 mmHg호흡성 산증(respiratory acidosis)과 저산소혈증이 뚜렷합니다. HCO₃⁻가 22 mEq/L로 정상 범위인 점은 신장의 보상이 아직 일어나기 전의 급성 호흡부전 상태임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임상 양상은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RDS,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RDS는 미숙아에서 폐포의 표면활성제(surfactant) 생성이 부족하여 발생합니다. 표면활성제는 폐포 안쪽을 덮으며 표면장력을 낮추어 폐포가 숨을 내쉴 때 허탈되는 것을 막는 물질인데, 재태기간 29주면 제2형 폐포세포(type II pneumocyte)에서 이 물질을 충분히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2][3]. 표면장력이 높아지면 폐포가 숨을 내쉴 때마다 쭈그러들어 무기폐(atelectasis)가 생기고, 가스교환 면적이 줄어들며, 숨을 들이쉬기 위해 더 큰 힘이 필요해집니다. 날숨 시 후두음은 허탈되려는 폐포를 열어두기 위해 성문을 부분적으로 닫고 압력을 만드는 생리적 보상 기전이며, 흉곽 함몰과 코 벌렁거림은 증가한 호흡 노력을 반영합니다.

동맥혈 가스에서 PaCO₂가 63 mmHg로 높은 것은 폐포 환기(alveolar ventilation)가 크게 떨어졌다는 뜻입니다. 무기폐와 폐포 내 삼출액(유리질막, hyaline membrane)이 폐의 유순도(compliance)를 낮추고, 환기-관류 불균형(V/Q mismatch)을 일으켜 CO₂ 배출이 어려워진 것입니다. pH 7.12의 심한 산증은 폐혈관 수축을 유발하고, 이는 태아순환 잔존(동맥관 개존)을 악화시켜 저산소혈증을 더 심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우선적인 중재는 부족한 물질 자체를 보충해주는 표면활성제 투여입니다. 유럽 RDS 관리 합의 가이드라인에서도 RDS가 확인되거나 진행하는 미숙아에게 조기에 표면활성제를 투여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1]. 표면활성제는 기관내관을 통해 폐포에 직접 주입하며, 투여 후 폐포가 열리고 환기와 산소화가 빠르게 호전됩니다. 표면활성제 투여 시기는 예후에 중요하며, 산소 요구량이 증가하고 호흡부전이 진행하기 전에 조기에 투여할수록 무기폐로 인한 폐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1][3]

혼동 주의! 코안과 구강 흡인은 분비물로 인한 상기도 폐쇄가 의심될 때 우선 고려하지만, 이 사례는 미숙아의 전형적인 RDS 양상이고 흡인만으로는 폐포 허탈과 표면활성제 결핍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기관지 확장제는 기도 평활근 연축이 주된 병태생리인 천식 등에서 사용하므로 RDS에는 일차 중재가 아닙니다. 항생제는 감염(패혈증, 폐렴)이 의심될 때 사용하지만, 현재 제시된 소견만으로는 표면활성제 결핍에 의한 RDS가 가장 먼저 설명됩니다. 강심제는 저혈압이나 심박출량 저하가 동반될 때 고려합니다.

핵심! 미숙아에서 호흡곤란 징후(빠른 호흡, 함몰, 신음소리)와 저산소혈증, 호흡성 산증이 함께 나타나면 RDS를 가장 먼저 의심하고, 원인 물질인 표면활성제를 보충하는 것이 우선 중재입니다. 표면활성제 투여와 함께 산소 공급, 필요 시 지속적 양압환기(CPAP)나 기계환기를 병행하여 폐포를 열린 상태로 유지합니다 [1][2].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European Consensus Guidelines on the Management of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 2019 Update.가이드라인Sweet DG, Carnielli V, Greisen G, Hallman M, Ozek E, Te Pas A (2019) · DOI: 10.1159/000499361
  • [2]
    Surfactant therapy in neonatal care: advances, challenges, and practical considerations.일반논문Marzban A, Karami Dehkordi P. (2026) · DOI: 10.1007/s00431-026-06793-x
  • [3]
    Prophylactic versus selective use of surfactant for preventing morbidity and mortality in preterm infants at risk of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일반논문Beijers RJ, Alonso-Fernández S, Soll RF, Rojas-Reyes MX, supported by the Cochrane Neonatal Group. (2026) · DOI: 10.1002/14651858.cd000510.pub3

임상 시나리오

미숙아 RDS 표면활성제 투여29주 미숙아 호흡곤란의 우선 중재

재태기간 29주 미숙아에서 호흡수 80회/분, 날숨 시 후두음, 코 벌렁거림, 흉곽 함몰, 산소포화도 83%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의 전형적 징후다.

동맥혈 가스분석에서 pH 7.12, PaCO₂ 63 mmHg는 급성 호흡성 산증을 의미하며, HCO₃⁻ 22 mEq/L로 정상인 것은 신장 보상이 아직 일어나기 전임을 시사한다.

우선 중재는 부족한 물질 자체를 보충하는 표면활성제 투여다. 기관내관을 통해 폐포에 직접 주입하며, 투여 후 폐포가 열리고 환기와 산소화가 빠르게 호전된다.

주의

산소 요구량이 증가하고 호흡부전이 진행하기 전에 조기 투여할수록 무기폐로 인한 폐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심한 산증은 폐혈관 수축을 유발하여 태아순환 잔존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지연하지 않는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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