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보행주기(Gait Cycle) 중
디딤기(Stance Phase)의 마지막 단계인
최종디딤기(Terminal Stance)의 근육 작용을 묻고 있어요. 보행주기는 크게 디딤기와 흔듦기(Swing Phase)로 나뉘며, 디딤기는 다시 다섯 단계로 세분화됩니다. E 사진은 발뒤꿈치가 떨어지면서(Heel off) 반대쪽 발이 땅에 닿기 직전까지의 구간으로, 신체를 앞으로 추진(Propulsion)시키는 매우 중요한 시기예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②번
장딴지근(Gastrocnemius)이에요.
핵심! 최종디딤기에서는 발목관절(Ankle Joint)의 강력한
발바닥굽힘(Plantarflexion)이 일어나며, 이를 통해 신체의 질량중심(Center of Mass)을 앞으로 가속시켜 반대쪽 다리로 체중을 이동시키는 추진력을 얻습니다. 이때
장딴지근과 가자미근(Soleus)이 최대한으로 수축하며, 특히 무릎관절을 가로지르는 장딴지근은 무릎 폄을 보조하며 추진 효율을 높여줍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앞정강근(Tibialis Anterior)은 주로
초기디딤기(Initial Contact)부터 중간디딤기(Midstance)까지 발등굽힘(Dorsiflexion)을 통해 발이 바닥에 부드럽게 닿도록 편심성 수축(Eccentric Contraction)을 해요. 최종디딤기에는 거의 작용하지 않아요.
③번
엉덩허리근(Iliopsoas)은 주로
흔듦기 초기(Initial Swing)에 엉덩관절(Hip Joint) 굽힘을 일으켜 다리를 앞으로 내미는 작용을 합니다. 디딤기에는 큰 역할을 하지 않아요.
④번
넙다리뒤근(Hamstring)은
디딤기 말기(Terminal Stance)에서 초기흔듦기(Initial Swing)로 넘어갈 때 무릎 굽힘과 엉덩관절 폄을 조절하며 감속시키는 역할을 해요. 추진력의 주된 근원이 아니에요.
⑤번
넙다리네갈래근(Quadriceps)은 주로
입각기 초기(Loading Response)에 체중을 받아들이며 무릎이 굽혀지는 것을 편심성으로 조절하고, 중간디딤기에는 동심성으로 무릎을 펴는 역할을 해요. 최종디딤기에는 활동이 미미해요.
개념 정리
디딤기의 각 단계별 핵심 근육 작용은 다음과 같아요.
| 디딤기 단계 | 주요 작용 관절 | 핵심 근육 | 근수축 형태 |
|---|
| 초기디딤기 (Initial Contact) | 발목관절 | 앞정강근 | 편심성 수축 (발바닥굽힘 조절) |
| 체중수용기 (Loading Response) | 무릎관절 | 넙다리네갈래근 | 편심성 수축 (충격 흡수) |
| 중간디딤기 (Midstance) | 발목관절 | 장딴지근, 가자미근 | 편심성 수축 (경골 전진 조절) |
| 최종디딤기 (Terminal Stance) | 발목관절 | 장딴지근, 가자미근 | 동심성 수축 (발뒤꿈치 들기) |
| 디딤기말기 (Pre-swing) | 엉덩관절 | 긴엄지굽힘근 등 | 동심성 수축 (발가락 밀기) |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장딴지근과 가자미근은 발목관절 발바닥굽힘근으로 기능은 유사하지만, 장딴지근은 넙다리뼈에 부착해
무릎 폄을 보조하는 반면 가자미근은 종아리뼈와 정강뼈에만 부착해
무릎 위치와 무관하게 순수 발바닥굽힘에만 집중해요. 최종디딤기에는 두 근육 모두 최대 활성화되지만, 무릎 폄 상태를 유지하는 데는 장딴지근이 더 유리해요.
국시 빈출 포인트
보행주기 문제는
각 단계별 근육 작용을 사진이나 설명으로 제시하고 정답을 고르게 하는 형태로 매우 빈번하게 출제돼요. 특히
장딴지근의 최종디딤기 작용과
앞정강근의 초기디딤기 작용은 매년 반드시 나오는 핵심 포인트이니 꼭 짝지어 암기해야 해요. 디딤기말기(Pre-swing)와 흔듦기를 혼동하지 않도록 단계별 정의를 명확히 익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