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적 관점에서 마비가 되었을 때 어깨뼈의 안정성이 파괴되어 팔을 전혀 들어 올릴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근육…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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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복합체
문제

임상적 관점에서 마비가 되었을 때 어깨뼈의 안정성이 파괴되어 팔을 전혀 들어 올릴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근육은?

해설
앞톱니근 마비 시 긴가슴신경손상을 초래한다. 어깨뼈가 가슴에 고정되지 못하고 안쪽 모서리가 날개모양이 된다. 어깨–위팔 리듬이 비정상적이고 팔을 완전히 들어 올릴 수 없으며 어깨뼈의 벌림과 위쪽돌림을 할 수 없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다음은 어깨복합체의 구성에 대한 설명이다.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6 Edition 코어 물리치료사 패키지 Full-Pack99,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어깨뼈(scapula)는 가슴우리(thorax) 위에 직접 관절로 단단히 결합된 구조가 아니라, 어깨가슴관절(scapulothoracic joint)이라는 기능적 관절을 통해 여러 근육의 조화로운 수축으로 위치와 움직임이 유지됩니다. 특히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리는 동작에서는 어깨뼈가 위쪽돌림(upward rotation)과 벌림(protraction)을 일으키며 안정적으로 회전해야 하는데, 이때 핵심이 되는 근육이 바로 앞톱니근(serratus anterior)과 등세모근(trapezius)입니다.

앞톱니근과 등세모근은 어깨뼈를 가슴우리에 고정하는 힘짝(force couple)을 형성하며, 팔을 들어 올리는 동안 어깨뼈의 위쪽돌림과 안정성을 동시에 담당합니다. 이 두 근육이 마비되면 어깨뼈는 가슴우리에 단단히 붙어 있지 못하고 안쪽 모서리(medial border)가 뒤로 들리는 날개어깨뼈(scapular winging)가 나타납니다. 앞톱니근 마비는 긴가슴신경(long thoracic nerve) 손상과 연결되고, 등세모근 마비는 더부신경(spinal accessory nerve) 손상과 연결됩니다.

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을 분석하면, 위팔뼈(humerus)의 벌림(abduction)과 어깨뼈의 위쪽돌림이 약 2:1 비율로 함께 일어나는 어깨위팔리듬(scapulohumeral rhythm)이 정상적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앞톱니근과 등세모근이 마비되면 어깨뼈가 위쪽돌림을 일으키지 못하고 가슴우리에 고정되지 않아, 어깨위팔리듬이 무너지면서 팔을 완전히 들어 올릴 수 없게 됩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등세모근의 신경지배를 담당하는 더부신경 손상 시 가쪽날개어깨뼈(lateral scapular winging), 어깨 통증, 팔 들어 올리기 장애가 발생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2]. 또한 어깨가슴관절의 비정상적 움직임은 긴가슴신경 마비와 같은 신경 손상뿐 아니라 근육 불균형에 의해서도 발생하며, 어깨뼈의 위치 이상과 움직임 장애가 통증과 기능 저하를 유발한다고 설명합니다 [3].

혼동 주의! 어깨세모근(deltoid)은 팔을 들어 올리는 주동근이지만, 어깨세모근만 정상적으로 작동해서는 팔을 완전히 들어 올릴 수 없습니다. 어깨세모근이 위팔뼈를 당기는 동안 어깨뼈가 안정적으로 고정되고 함께 위쪽돌림을 해야만 완전한 팔 올림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어깨세모근이 정상이어도 앞톱니근과 등세모근이 마비되면 어깨뼈 안정성이 파괴되어 팔을 전혀 들어 올릴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핵심! 임상에서 팔을 들어 올리지 못하는 환자를 평가할 때, 단순히 어깨세모근이나 위팔두갈래근의 위약만 확인해서는 안 됩니다. 어깨뼈의 안쪽 모서리가 들리는 날개어깨뼈 징후, 어깨뼈 위쪽돌림 제한, 어깨위팔리듬의 붕괴를 함께 관찰해야 앞톱니근과 등세모근의 마비를 감별할 수 있습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어깨뼈 보조 검사(Scapular Assistance Test)를 통해 어깨뼈 움직임을 수동적으로 보조했을 때 팔 올림이 개선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진단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1]. 어깨가슴관절의 힘짝 균형이 회복되어야 어깨관절의 안정성과 기능적 움직임이 함께 회복될 수 있다는 관점도 같은 맥락입니다 [4].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Physical Therapy Management of Scapular Dyskinesis Due to Spinal Accessory Nerve Palsy Secondary to Neuralgic Amyotrophy: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Groesch MP. (2026) · DOI: 10.7759/cureus.104935
  • [2]
    Lateral Scapular Winging and Shoulder Pain Following Posterior Fossa Surgery: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Collins M, Harris D. (2026) · DOI: 10.7759/cureus.112275
  • [3]
    A comprehensive review of scapulothoracic abnormal motion (STAM): evaluation, classification, and treatment strategies.일반논문Gedik CC, Eren İ, Demirhan M, Elhassan B. (2024) · DOI: 10.5152/j.aott.2024.24066
  • [4]
    Shoulder Instability from Scapular Dyskinesia: How Rebalancing the Scapula Stabilizes the Shoulder.일반논문Wagner ER. (2026) · DOI: 10.1007/s12178-026-10017-y

임상 시나리오

어깨뼈 안정성 평가 가이드팔 올림 제한 환자에서 앞톱니근과 등세모근 마비 감별

팔을 완전히 들어 올리지 못하는 환자를 볼 때, 어깨세모근의 위약만 확인해서는 안 된다. 앞톱니근과 등세모근은 어깨뼈를 가슴우리에 고정하는 힘짝을 형성하며, 이 두 근육이 마비되면 어깨뼈 안정성이 파괴되어 팔을 전혀 들어 올릴 수 없다.

앞톱니근 마비는 긴가슴신경 손상과 연결되고, 등세모근 마비는 더부신경 손상과 연결된다. 평가 시 어깨뼈 안쪽 모서리가 뒤로 들리는 날개어깨뼈 징후와 어깨뼈 위쪽돌림 제한을 관찰해야 한다.

정상적인 팔 올림에는 위팔뼈 벌림과 어깨뼈 위쪽돌림이 약 2:1 비율로 함께 일어나는 어깨위팔리듬이 필수적이다. 어깨뼈 보조 검사로 어깨뼈 움직임을 수동으로 보조했을 때 팔 올림이 개선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진단에 유용하다.

주의

어깨세모근이 정상이어도 앞톱니근과 등세모근이 마비되면 팔을 완전히 들어 올릴 수 없다. 단순한 근력 검사만으로 오진하지 말고 어깨뼈의 위치와 움직임 패턴을 반드시 함께 평가해야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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