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어깨세모근(Deltoid)과
가시위근(Supraspinatus)의 마비 시,
위팔을 올리는(어깨 벌림) 기능을 보상하는 근육을 묻는 문제예요. 정상적인 어깨 벌림은 주로 어깨세모근과 가시위근이 담당하지만, 이들이 마비되면 주변 근육들이 그 기능을 대신하려는 보상 작용이 나타나요. 이 중
위팔두갈래근 긴갈래(Long Head of Biceps Brachii)는 그 해부학적 위치와 주행 방향 때문에 어깨 벌림을 일부 보조할 수 있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어깨관절(Glenohumeral Joint)의 벌림(Abduction)에는 크게 두 개의 주동근이 있어요.
핵심! 가시위근(Supraspinatus)은 벌림 초기
0~30도 구간에서 주로 작용하여 위팔뼈 머리를 관절오목 쪽으로 안정화시키며 벌림을 시작하고,
어깨세모근(Deltoid)은 특히 중간 섬유가
30도 이후의 강력한 벌림을 담당해요. 이 두 근육이 마비되면 능동적인 어깨 벌림이 심각하게 제한되며, 이를
혼동 주의! 어깨 벌림 불완전 마비라고 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4번
위팔두갈래근 긴갈래가 정답이에요. 이 근육은 위관절오목결절(Supraglenoid Tubercle)에서 일어나 위팔뼈의 결절사이고랑(Intertubercular Groove)을 따라 주행해요. 이 주행 방향이 위팔뼈 머리 위쪽을 지나가기 때문에, 수축 시 위팔뼈 머리를 아래쪽으로 미끄러지게 하면서도 위팔을 들어 올리는(벌림) 작용을 보조할 수 있어요. 특히 어깨세모근과 가시위근이 마비된 환자에게서 위팔두갈래근 긴갈래의 보상 작용이 임상적으로 관찰되며, 이는 어깨 벌림 근력 평가 시 중요한 감별 포인트예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가시위근: 문제에서 마비되었다고 주어진 근육이므로, 보상 작용을 기대할 수 없어 오답이에요.
②
어깨세모근: 마찬가지로 마비된 근육이므로 오답이에요. 정상 해부학 지식과 문제 조건을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③
위팔세갈래근(Triceps Brachii): 주로 팔꿈치 폄(Elbow Extension)을 담당하며, 긴갈래는 어깨 폄과 모음에 관여하므로 어깨 벌림 보상과는 거리가 멀어요.
⑤
위팔두갈래근 짧은갈래(Short Head of Biceps Brachii): 부리돌기(Coracoid Process)에서 일어나 팔꿈치 굽힘과 어깨 굽힘에는 도움을 주지만, 해부학적 주행 방향상 어깨 벌림을 보상하는 작용은 미미해요.
혼동 주의! 위팔두갈래근의 두 갈래 중 긴갈래만이 유일하게 어깨 벌림 보상에 기여할 수 있어요.
개념 정리: 어깨 벌림 주동근의 역할 분담과 보상 기전
| 근육 | 주요 작용 | 비고 |
| 가시위근 | 벌림 초기 0~30도 시작, 위팔뼈 머리 안정화 | 회전근개(Rotator Cuff) 구성 |
| 어깨세모근 | 벌림 30~90도 강력한 주동근 | 앞/중간/뒤섬유로 구분 |
| 위팔두갈래근 긴갈래 | 위팔뼈 머리 하방 활주, 벌림 보조 | 주동근 마비 시 보상 작용 |
국시 빈출 포인트: 국가고시에서는 특정 근육 마비 시 어떤 근육이 보상 작용을 하는지, 그 해부학적 근거를 묻는 문제가 빈출돼요. 단순히 근육 이름을 외우는 것을 넘어, 각 근육의
정지(Insertion)와 주행 방향(Line of Pull)이 관절 움직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운동역학적으로 이해해야 해요.
기출 변형 주의!: "가시위근과 어깨세모근 마비 환자에게서 능동적 어깨 벌림이 일부 가능하다면, 어떤 근육의 작용으로 의심하는가?" 또는 "다음 중 위팔두갈래근 긴갈래가 보조할 수 있는 어깨 움직임은?"과 같은 임상 추론 문제로 변형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