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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한 말을 반복하면서 말 속에 내포된 생각을 공감하며 말하는 것
환자가 부정적 자기 평가를 말할 때, 간호사는 그 말을 그대로 되받아 생각의 반영을 시도한다. 예: “나는 불행한 사람입니다.” → “자신이 불행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군요.”
반영의 핵심은 환자의 말을 평가하거나 교정하지 않고 그대로 수용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환자가 “내 말이 전달되었다”는 신뢰를 갖게 하여 대화를 이어가게 한다.
환자가 “불행한 사람”이라고 말한 것은 감정이 아니라 자기 인식·판단이므로, “불행하다고 느끼시는군요.”가 아닌 “불행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군요.”로 반영해야 생각의 반영이 된다.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라고 즉시 질문하거나 “그렇지 않아요, 행복할 수 있어요.”라고 위로하면 환자는 자신의 생각이 부정당했다고 느껴 대화가 닫힐 수 있다. 반영 후 환자가 스스로 생각의 배경을 풀어놓을 수 있도록 잠시 침묵을 허용한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