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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경험한 불편한 상황을 보고 들은 대로 현실적으로 지각하고 판단하고 주변 상황에 대해 왜곡되게 생각하지 않으며, 느끼는 감정은 행동보다는 말로 솔직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함
정신기능이 건강한 환자는 현실 검증력이 보존되어 외부 자극을 왜곡 없이 지각하고 판단한다. 보고 들은 것을 다르게 해석하거나 불편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미성숙한 방어기제 또는 지각 왜곡의 신호로 사정해야 한다.
감정 표현의 건강한 경로는 정동의 언어화이다. 부정적 감정을 즉각 행동으로 배출하는 충동적 행동화는 조절 실패로 보며, 자신의 내적 경험을 말로 정확히 전달하는 능력을 핵심 지표로 평가한다.
대인관계 기능도 중요한 축이다. 소통을 원하지 않는 사회적 위축은 우울, 불안, 조현병 음성 증상의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대인관계를 맺고 유지하려는 동기와 능력을 함께 사정한다.
불편한 상황을 기억하지 않는 것을 건강한 대처로 오인하지 않도록 한다. 망각은 해결이 아니라 회피이며, 건강한 방어는 현실을 인정한 뒤 언어나 문제해결로 나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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