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유문협착(hypertrophic pyloric stenosis)은 유문 근육이 비대해지면서 위 배출이 막혀 생후 수 주 내 영아가 무담즙성 분출성 구토(projectile vomiting)를 반복하는 질환입니다. 구토가 계속되면 위액 속 수소 이온(H⁺)과 염소 이온(Cl⁻)이 다량 소실되므로, 체액량이 줄고 저염소혈증(hypochloremia), 저칼륨혈증(hypokalemia), 대사성 알칼리증(metabolic alkalosis)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수술 전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간호중재는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고 예방하는 것입니다
[1][2].
수술은 유문근절개술(pyloromyotomy)이 표준 치료이지만, 전해질과 수분 상태가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마취와 수술을 진행하면 부정맥, 저혈압, 마취 합병증 위험이 커집니다. Pandya와 Heiss의 리뷰에서도 수술 전 관리의 핵심으로
전해질 교정에 대한 주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2]. Jobson과 Hall 역시 적절한 수액 소생술(fluid resuscitation)을 먼저 시행한 뒤 유문근절개술을 시행한다고 기술하여, 수술 전 수액 및 전해질 교정이 치료의 전제 조건임을 보여줍니다
[1].
혼동 주의! 코위관 삽입과 정맥주사 확보(3번)도 수술 전 간호에 포함될 수 있으나, 이는 전해질 교정을 위한 통로를 마련하는 중재입니다. 정맥로를 확보하는 행위 자체가 우선순위가 아니라, 확보한 정맥로를 통해
저혈량(hypovolemia)과 전해질 이상을 교정하는 것이 더 상위의 간호 목표입니다.
핵심! 구토로 인한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 교정은 단순한 증상 완화가 아니라, 안전한 수술과 마취를 위한 생리적 안정화 단계입니다.
| 간호중재 | 우선순위 판단 | 근거 |
|---|
| 전해질 불균형 교정 및 예방 | 최우선 | 구토로 인한 저염소혈증·저칼륨혈증·대사성 알칼리증 교정이 수술 전 안전의 핵심 [1][2] |
| 코위관 삽입·정맥주사 확보 | 교정을 위한 수단 | 수액과 전해질을 투여할 경로를 확보하는 중재 |
| 구강간호·개인위생 | 부수적 간호 | 안위 증진에는 도움이 되나 생리적 안정이 먼저 |
| 감염 예방을 위한 격리 | 해당 없음 | 유문협착은 감염성 질환이 아니므로 격리는 우선순위가 아님 |
| 가족에게 수술 설명 | 수술 전 필요 | 중요한 간호이나 생리적 위험 교정보다 나중에 시행 |
수술 전 검사에서 저염소혈증, 저칼륨혈증, 대사성 알칼리증이 확인되면 수액과 염화칼륨(KCl) 보충을 통해 교정하며, 소변 배설량이 적절한지 확인한 뒤 칼륨을 보충해야 합니다. 전해질 수치가 정상화되기 전에는 수술을 서두르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2].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Contemporary management of pyloric stenosis.일반논문Jobson M, Hall NJ (2016) · DOI: 10.1053/j.sempedsurg.2016.05.004
- [2]
Pyloric stenosis in pediatric surgery: an evidence-based review.일반논문Pandya S, Heiss K (2012) · DOI: 10.1016/j.suc.2012.03.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