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적모구증은
태아·신생아 용혈성 질환(HDFN)의 대표적인 형태로, 엄마와 아기의 Rh 혈액형 부적합 때문에 발생합니다. Rh 혈액형계에는 여러 항원이 있지만
D항원이 면역원성이 가장 높아 Rh 질환의 주된 원인이 됩니다
[2]. D항원이 적혈구 표면에 있으면 Rh+, 없으면 Rh–로 분류합니다
[2].
Rh적모구증은 엄마가 Rh–이고 아기가 Rh+일 때, 엄마의 면역계가 아기의 D항원을 외부 항원으로 인식해 항-D항체를 만드는 것이 핵심 기전입니다. 첫 임신에서는 대개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분만 시 태아-모체 출혈로 아기의 Rh+ 적혈구가 엄마 혈액 안으로 들어가면서 엄마가 감작(alloimmunization)되기 때문입니다
[1]. 항체가 만들어지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첫 아이는 대개 영향이 없고,
핵심! 두 번째 Rh+ 임신부터 기억면역반응으로 IgG 항-D항체가 빠르게 생성되어 태반을 통과하고, 태아 적혈구를 파괴합니다.
진단에서 중요한 검사는
direct Coombs test(직접쿰스검사)입니다. 신생아 적혈구 표면에 이미 엄마의 항체가 붙어 있는지를 보는 검사로, Rh적모구증에서는 양성으로 나타납니다
[3].
혼동 주의! indirect Coombs test는 엄마 혈청 안의 유리항체를 보는 검사로, 둘을 구분해야 합니다.
예방의 핵심은
RhoGAM(항-D면역글로불린)입니다. Rh– 엄마가 Rh+ 아기를 분만한 뒤
72시간 이내에 투여해, 엄마 몸에 들어온 Rh+ 적혈구를 제거함으로써 감작 자체를 막습니다. 분만 전이 아니라
혼동 주의! 분만 후 72시간 내 투여가 표준입니다. 임신 중 출혈이나 양수천자 등 감작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임신 중에도 투여할 수 있으나, 기본 예방 시점은 분만 후입니다.
이미 감작이 일어나 신생아에게 용혈이 진행 중이라면 RhoGAM은 효과가 없습니다. 이때는
교환수혈(exchange transfusion)을 시행합니다.
교환수혈의 목적은 신생아 혈액 속의 순환항체(엄마에게서 넘어온 IgG 항-D항체)와 감작된 적혈구를 제거하고, 동시에 빌리루빈을 낮추며 빈혈을 교정하는 데 있습니다. 순환항체를 제거하면 더 이상의 용혈 진행을 막을 수 있으므로, 보기 5번이 옳은 설명입니다.
| 구분 | 내용 |
|---|
| 발생 조건 | 엄마 Rh–, 아기 Rh+ |
| 발생 시기 | 대개 두 번째 임신부터 (첫 분만 시 감작) |
| 진단 검사 | Direct Coombs test 양성 |
| 예방 | RhoGAM 분만 후 72시간 내 투여 |
| 치료 | 교환수혈로 순환항체·감작적혈구 제거, 빌리루빈 저하 |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Hemolytic Disease of the Fetus and Newborn일반논문Hall V, Vadakekut ES, Maines J, Avulakunta ID. (2026)
- [2]
Rh Hemolytic Disease일반논문Sarwar A, Citla Sridhar D. (2026)
- [3]
An ongoing problem: Rhesus hemolytic disease of the newborn - A decade of experience in a single centre.일반논문Yilmaz Yegit C, Yasa B, Ince EZ, Sarac Sivrikoz T, Coban A. (2024) · DOI: 10.1016/j.pedneo.2024.0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