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아의 생리적 황달은 총빌리루빈이 15 mg/dL 이상일 때 광선치료를 시작한다. 생후 5일 된 신생아에서 총빌리루빈 16 mg/dL는 치료 적응증에 해당한다.
광선치료는 피부 모세혈관의 비포합 빌리루빈이 청색광을 흡수하여 수용성 광이성질체로 전환되면, 간 포합 과정 없이 담즙과 소변으로 배설되는 원리이다. 간 대사 능력과 무관하게 작용하므로 간 효소가 미숙한 신생아에서도 효과적이다.
치료 중에는 피부 노출 면적을 최대화하기 위해 기저귀만 착용시키고 안대로 망막을 보호한다. 광선치료는 불감성 수분 손실을 증가시키므로 체온과 수분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필요 시 수유량을 조절한다.
빌리루빈 수치를 주기적으로 재측정하여 치료 반응을 평가하고, 광선치료 중단 후 반동 현상으로 빌리루빈이 다시 상승할 수 있으므로 중단 후에도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교환수혈은 광선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핵황달 위험이 높을 때 고려하는 2차 중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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