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곤란과 흉부함몰을 보이는 신생아에게 가장 먼저 시행할 중재는
기도 확보와 분비물 제거입니다. 신생아 소생술의 첫 단계는 기도(Airway)를 열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며, 분비물이 기도를 막고 있으면 어떤 산소 공급도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흉부함몰은 폐가 충분히 펴지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징후로, 기도 저항을 낮추는 것이 산화기능 확보의 선행 조건입니다.
2025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은 신생아가 자궁 밖 환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기도 개방과 환기 보조가 필요한 신생아를 신속히 가려내고, 기도 청결을 우선 확보하도록 권고합니다. 출생 직후 호흡곤란이 있는 미숙아는 폐포의 액체 흡수가 지연되거나 계면활성제(surfactant)가 부족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아, 기도에 고인 분비물이 호흡 일을 더욱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분비물을 제거해 기도 저항을 줄이는 것이 첫 번째 간호 행위가 되어야 합니다.
| 중재 | 우선순위 판단 | 근거 |
|---|
| 기도 확보·분비물 제거 | 최우선 | 기도가 막히면 산소 공급 자체가 불가능하며, 소생술의 A(airway) 단계에 해당 |
| 보온·자극 | 기도 확보 후 병행 | 저체온은 산소 소비를 늘리지만, 기도 폐쇄가 우선 해결되어야 효과적 |
| 습도·산소 공급 | 기도 청결 후 적용 | 기도가 막힌 상태에서 산소를 주어도 폐포까지 도달하지 못함 |
| 흉곽 마사지 | 부적절 | 호흡자극 목적의 흉곽 마사지는 근거가 없고, 미숙아 갈비뼈 손상 위험이 있음 |
미숙아는 흉벽이 유연하고 호흡근이 미성숙하여 흉부함몰이 쉽게 나타납니다. 흉부함몰 자체가 반드시 기도 폐쇄를 의미하지는 않지만,
호흡곤란의 원인을 감별하기 전에 기도를 깨끗이 하는 것은 모든 호흡 문제에서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첫 단계입니다. 분비물 제거 시에는 구강보다 비강을 먼저 흡인하는데, 신생아는 비강 호흡이 우세하기 때문입니다. 흡인은 짧고 부드럽게 시행하여 미주신경 자극으로 인한 서맥을 예방해야 합니다.
혼동 주의! 보육기 습도 조절과 산소 공급(4번)도 미숙아 호흡곤란에서 중요한 중재이지만, 기도가 분비물로 막혀 있다면 산소가 폐포까지 전달되지 못합니다. 중재의 순서를 묻는 문제에서는
ABC 원칙에 따라 기도(A)가 호흡(B)과 순환(C)보다 먼저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만 태변 착색이 없는 신생아의 경우 일상적인 구강·비강 흡인은 오히려 서맥과 무호흡을 유발할 수 있어, 분비물이 많거나 기도 폐쇄가 의심될 때만 선택적으로 시행합니다
[1].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2025 Korean Guidelines fo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Part 9. Neonatal resuscitation.가이드라인Heo JS, Jung YH, Kim AE, Shim G, Cho SJ, Lee JH, Seol HJ, Lee GS, Oh AY, Myung HJ, Chung SP, Kim DK, Kim TY, Sohn Y, Oh Y, Youn CS, Lee MJ, Lee J, Lee CH, Jang Y, Jang YS, Cho GC, Cha KC, Hwang SO. (2026) · DOI: 10.15441/ceem.26.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