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생리주기 중 배란 시 나타나는 특정 증상과 징후를 정확히 구분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배란은 난포에서 성숙한 난자가 방출되는 시기로, 호르몬 변화(에스트로겐 최고점, LH 급증)에 따라 여러 생리적 변화가 동반됩니다.
정답인 4번 '현미경상 점액이 양치모양을 보인다'는
양치모양(Ferning) 현상을 의미합니다. 배란기에는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자궁경관점액의 염화나트륨 농도가 높아져, 건조 시 염화나트륨이 결정화되어 나뭇가지 모양의 패턴을 형성합니다. 이는 정자가 자궁경관을 통과하기 가장 좋은 환경을 나타내는 대표적 징후입니다.
혼동 주의! 오답을 분석해보면, 배란기에는 정자의 생존과 이동을 돕기 위해 환경이 변화합니다.
- 1번 (견사성 감소): 오답. 배란기에는 에스트로겐 증가로 인해 점액의 견사성(Spinnbarkeit)이 증가하여 10cm 이상 늘어날 수 있습니다.
- 2번 (pH가 산성으로): 오답. 질 내 환경은 산성(pH 3.5~4.5)이지만, 배란기 경관점액은 알칼리성 물질 분비로 인해 pH가 상승(약 7.0~8.5)하여 정자 생존에 유리해집니다.
- 3번 (점성도 증가): 오답. 배란기 점액은 수분이 많고 묽어져 점성도(Viscosity)가 감소합니다. 이는 정자 이동을 용이하게 합니다.
- 5번 (고온에서 저온으로 하강): 오답. 기초체온(Basal Body Temperature, BBT)은 배란 직후 프로게스테론의 열원성 효과로 인해 저온기에서 고온기로 상승합니다. 배란 자체는 저온기 말 또는 고온기 초반에 발생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배란 징후는
"맑고, 많고, 늘어나고, 알칼리성, 양치모양"으로 외우세요! 반대로, 황체기(배란 후)에는 프로게스테론 영향으로 점액이
탁하고, 적고, 끈적이고, 산성, 양치모양 없음으로 변합니다. 기초체온 상승은 배란이
이미 발생했음을 나타내는 지표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