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전고관절치환술(Total Hip Arthroplasty, THA) 후의 적절한 자세와 운동에 관한 것입니다. 수술 후 가장 중요한 간호 목표는 탈구 예방과 혈전증 예방입니다.
혼동 주의! 전고관절치환술 후에는 내전(다리를 몸의 중심선 쪽으로 모으는 동작)과 90도 이상의 굴곡을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이 두 동작은 인공 관절이 탈구될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정답인 ② 둔부 힘주기 운동(글루텔 세트 운동)은 수술 직후에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는 등척성 운동입니다. 둔부 근육을 수축시켜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근력을 유지하며, 혈전 예방과 조기 보행에 도움을 줍니다.
오답 분석:
① 바로누운자세로 다리를 편평하게 하면 내전 상태가 되어 탈구 위험이 있습니다. 올바른 자세는 다리 사이에 외전 베개(abduction pillow)를 끼워 15-20도 정도 외전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③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운 왼쪽 측위는 수술 초기(보통 6주 이내)에 금기입니다. 측위를 취해야 한다면 반드시 수술하지 않은 쪽으로 눕고, 양쪽 무릎 사이에 긴 베개를 끼워 수술한 다리가 내전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④ 반앉은자세(파울러 자세)는 고관절 굴곡이 90도를 넘을 수 있어 탈구 위험이 있습니다.
⑤ 양다리 외측에 베개를 대면 오히려 다리를 모으는(내전) 동작을 유도하여 매우 위험합니다. 베개는 다리 사이에 놓아 외전을 유지시켜야 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전고관절치환술 후 간호의 핵심은 "내전(NO-Adduction) & 과굴곡(NO-Overflexion) 금지"입니다. 자세 제한(hip precaution)은 일반적으로 6-12주간 유지합니다. 혈전증 예방을 위한 간헐적 공기압박장치(SCD) 사용과 조기 보행도 중요하게 출제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65세 김OO님은 우측 고관절 치환술을 받고 병실로 왔습니다. Vital sign은 안정적입니다.
우선순위 간호 중재:
1. 탈구 예방: 즉시 다리 사이에 외전 베개를 위치시켜 우측 다리의 외전을 유지합니다. 침대 머리판을 45도 이상 올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신경혈관 상태 사정: 수술 부위의 드레싱 상태, 피부 온도/색조, 촉지맥박(족배동맥), 감각 및 운동 기능을 2시간마다 점검합니다.
3. 혈전 예방: 의사 처방에 따른 항응고제 투여와 함께, 수술하지 않은 쪽 다리의 발목 펌프 운동(ankle pump)을 격려하고 간헐적 공기압박장치를 적용합니다.
4. 통증 관리: 통증 정도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다중양식 통증 조절법(약물 + 비약물)을 제공합니다.
5. 조기 운동 교육: 김님의 상태가 안정되면, 침대에서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둔부 힘주기 운동, 사두근 조이기, 발목 펌프 운동을 교육하고 함께 실시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고관절 수술 후 환자분께 '다리를 꼬지 마세요, 몸을 앞으로 너무 숙이지 마세요'라고 말씀드리는 게 정말 중요해요. 일상적인 동작이 위험할 수 있다는 걸 깨닫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침대에 앉을 때도 몸을 비틀지 않고 일어나도록 도와주세요!"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