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관절염을 진단받은 환자에게 통증과 관절염증을 줄이기 위한 약물로 부적절한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활동 / 자기돌봄장애 : 근골격계
문제
골관절염을 진단받은 환자에게 통증과 관절염증을 줄이기 위한 약물로 부적절한 것은?
1아스피린✓ 정답
2스테로이드
3이부프로펜
4캡사이신 크림
5아세트아미노펜
해설
아세트아미노펜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나 간질환이 있는 경우 주의한다. 캡사이신 크림은 통증 조절에 효과가 있고, 아세트아미노펜에 효과가 없으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인 이부프로펜을 사용한다. 그 외 관절 내 스테로이드, 마약성 진통제 등이 사용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골관절염(Osteoarthritis, OA)의 약물 치료 원칙과 약물별 적응증을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문제입니다. 골관절염은 퇴행성 관절 질환으로, 통증 관리가 치료의 핵심입니다.
정답인 '아스피린'이 부적절한 이유는, 아스피린은 소량(81-325mg)으로 항혈소판제로 사용되지만, 항염증 및 진통 목적으로 필요한 고용량에서는 위장관 출혈, 이명, 신독성 등의 부작용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골관절염의 만성 통증 관리에는 이러한 고용량 아스피린의 장기 사용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다른 선택지들의 적절성을 살펴보면: 2. 스테로이드: 관절 내 주사로 사용되며, 심한 염증과 통증이 있을 때 효과적입니다. 3. 이부프로펜: 대표적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로, 통증과 염증을 동시에 조절하는 1차 치료제 중 하나입니다. 4. 캡사이신 크림: 국소 도포제로, 통증 전달 물질인 P 물질을 고갈시켜 말초 신경성 통증을 완화합니다. 5. 아세트아미노펜: 항염증 효과는 없지만, 경증~중등도의 통증에 대한 1차 선택 진통제로, 위장관 부작용이 NSAID보다 적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골관절염의 약물 치료는 단계적 접근법이 핵심입니다. 1단계: 비약물 치료 + 아세트아미노펜 → 2단계: 국소 진통제(캡사이신) 또는 NSAID → 3단계: 관절 내 스테로이드/히알루론산 주사 순으로 고려합니다. 혼동 주의! 류마티스 관절염(RA)은 자가면역성 염증 질환이므로 질환 조절 항류마티스 약제(DMARD)가 필수적이지만, 골관절염(OA)은 퇴행성 질환이므로 DMARD가 필요 없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골관절염 환자를 간호할 때는 통증 조절과 함께 관절 보존 교육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순위 간호 중재:
1. 통증 사정: 시각적 상사 척도(VAS) 등을 사용해 정량화하고, 통증의 패턴(운동 후, 휴식 시)을 파악합니다.
2. 약물 교육: 아세트아미노펜은 하루 4g(성인 기준)을 초과하지 않도록 간 손상 위험을 강조합니다. NSAID 복용 시에는 위장관 보호제 동반 투여 필요성과 신기능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3. 비약물 중재 촉진: 체중 감소, 적절한 운동(수중 운동, 걷기), 물리치료, 보조기 사용 등을 적극 권장합니다.
4. 자가 관리 능력 강화: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일상생활 동작(ADL) 방법을 교육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OA 환자분들께 '통증이 심하면 무조건 약부터 드세요'라고 말하기보다, '어떤 활동 후에 더 아픈지 함께 찾아보고, 그 활동을 조절하거나 대체할 방법을 생각해봐요'라고 접근해보세요. 약은 필수 도구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생활 습관 관리가 관절 건강을 지키는 더 큰 열쇠랍니다."
핵심 개념
골관절염 (Osteoarthritis, OA) — 연골의 퇴행성 변화와 관절 주변의 골 비대(골극 형성)를 특징으로 하는 비염증성(기계적) 관절 질환. 주로 체중 부하 관절(무릎, 고관절, 척추)에 발생하며, 통증과 강직이 주요 증상입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 NSAID) — 항염증, 진통, 해열 효과를 가지는 약물 군. COX 효소를 억제하여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을 감소시켜 효과를 발휘합니다.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이 있으며, 위장관 출혈, 신장 손상 등의 부작용 위험이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 해열 및 진통 효과는 있지만, 항염증 효과는 미미한 중추성 진통제. 주로 간에서 대사되며, 과량 복용 시 심각한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골관절염의 경증~중등도 통증에 대한 1차 치료제로 권장됩니다.
캡사이신 — 고추에 함유된 성분으로, 통증 전달 물질인 P 물질을 말초 신경 말단에서 고갈시켜 진통 효과를 나타냅니다. 국소 도포제 형태로 골관절염이나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에 사용됩니다.
관절 내 스테로이드 주사 (Intra-articular Corticosteroid Injection) —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가진 스테로이드를 직접 관절 강 내에 주사하는 시술. 골관절염에서 심한 통증과 염증이 있는 경우 일시적인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됩니다. 반복 주사는 연골 손상 가능성이 있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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