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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 자기돌봄장애 : 근골격계
문제

골관절염의 치료를 위해 전슬관절치환술을 받았을 때 수술 후 간호중재는?

해설
수술 후 간호중재는 다음과 같다. 전슬관절대치술을 받은 환자의 합병증인 탈구를 예방하기 위해 다리 내전을 예방하고 외전 베개나 부목을 사용한다. 항생제를 투여하고 정맥혈전증과 폐색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혈전방지스타킹을 적용한다. 수술 1∼2일째는 다리 곧게 올리기 운동, 사두근 힘주기 운동을 시작한다. 지속적 수동운동(CPM) 기구를 활용하여 하루 수차례 무릎 운동을 시행하고 거동 할 때는 무릎 고정 장치를 적용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40대 여성이 류마티스관절염 진단을 받고 항류마티스 약제인 메토트렉세이트 복용을 시작하였다. 그녀에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링해야 하는 것…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전슬관절치환술(TKA) 후 간호에서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정맥혈전색전증(VTE) 예방입니다. 수술 자체가 큰 스트레스이고, 하지의 큰 정맥을 다루는 수술이므로 혈전이 생길 위험이 급격히 올라갑니다. 수술 후 거동이 제한되는 동안 정맥혈이 하지에 고이면서 심부정맥혈전증(DVT)이 발생할 수 있고, 이것이 떨어져 나가면 폐색전증(PE)이라는 치명적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혈전방지 스타킹은 종아리 근육 바깥에서 점진적인 압박을 가해 정맥 환류를 촉진하고 혈액 저류를 줄이는 기계적 예방법입니다. ERAS 학회의 합의문에서도 고관절·슬관절 치환술 후 기계적 혈전 예방을 기본 중재로 권고하고 있습니다[4].

혼동 주의! 외전 베개는 전슬관절치환술이 아니라 고관절 전치환술(THA) 후 탈구 예방을 위해 적용하는 중재입니다. 인공 고관절은 관절구와 비구컵의 안정성이 수술 후 초기에 떨어지기 때문에 다리가 몸 안쪽으로 모이지 않도록 외전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반면 무릎 관절은 경첩처럼 한 평면에서 움직이는 구조라 탈구보다는 관절 강직과 근력 저하가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따라서 보기 2번은 수술 부위를 혼동했을 때 고르기 쉬운 함정입니다.

수술 후 무릎을 90° 굴곡 상태로 계속 유지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초기에는 부종과 통증 조절을 위해 무릎을 편안한 각도로 두되, 완전 신전(0°) 회복이 보행의 안정성에 더 중요하기 때문에 신전 위주의 자세 관리가 우선됩니다. 굴곡 구축이 생기면 다리 길이 차이처럼 보행 패턴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릎을 장시간 한 각도로 고정하면 오히려 관절 강직을 부를 수 있어, 조기에 관절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운동 시작 시점도 짚어야 합니다. 다리 곧게 올리기 운동(SLR)은 대퇴사두근이 무릎 신전과 하지 안정성을 담당하는 핵심 근육이므로 수술 후 가능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1주일 후에 시작하는 것은 너무 늦습니다. 중국 24개 병원의 코호트 연구에서도 수술 후 24시간 이내 조기 보행을 시작한 환자군이 그렇지 않은 군보다 재활 성과가 더 좋았다고 보고했습니다[2]. 이는 조기 운동이 단순히 근력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회복 속도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지속적 수동운동(CPM) 기구는 수술 직후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24시간 연속 적용은 하지 않습니다. CPM은 하루에 여러 차례 나누어 적용하며, 환자의 통증과 부종 정도에 따라 시간과 각도를 조절합니다. 기계에만 의존하기보다 능동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재활의 핵심입니다. 간호중재가 슬관절·고관절 치환술 환자의 재활을 개선한다는 체계적 문헌고찰 결과도 이러한 복합적 접근의 중요성을 뒷받침합니다[1].

중재적용 이유주의점
혈전방지 스타킹정맥 환류 촉진, DVT·PE 예방수술 직후부터 적용, 피부 상태와 압박 정도 확인
외전 베개고관절 치환술 후 탈구 예방슬관절 치환술에는 해당 없음
조기 SLR 운동대퇴사두근 강화, 신전 회복수술 1~2일째부터 시작, 통증 범위 내에서 점진적으로
CPM관절 운동 범위 유지하루 수차례 분할 적용, 연속 24시간 적용하지 않음


핵심! 전슬관절치환술 후 간호의 우선순위는 혈전 예방(기계적 압박)과 조기 관절 운동(신전 중심)입니다. 수술 부위에 따라 예방해야 할 합병증이 달라진다는 점을 기억하면, 외전 베개처럼 다른 관절 수술의 중재를 헷갈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Effect of nursing interventions on the rehabilitation of patients after knee and hip replacements.일반논문Sheng Q, Wang G, Wang P (2025) · DOI: 10.1590/1980-220X-REEUSP-2025-0184en
  • [2]
    Benefits of early ambulation within 24 h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a multicenter retrospective cohort study in China.일반논문Lei YT, Xie JW, Huang Q, Huang W, Pei FX (2021) · DOI: 10.1186/s40779-021-00310-x
  • [4]
    Consensus statement for perioperative care in total hip replacement and total knee replacement surgery: 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 (ERAS®) Society recommendations.가이드라인Wainwright TW, Gill M, McDonald DA, Middleton RG, Reed M, Sahota O (2020) · DOI: 10.1080/17453674.2019.1683790

임상 시나리오

슬관절 치환술 후 혈전 예방 간호수술 직후 우선 적용할 기계적 중재

전슬관절치환술 후에는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이 최우선이다. 혈전방지 스타킹은 종아리에 점진적 압박을 가해 정맥 환류를 촉진하고 혈액 저류를 줄인다.

수술 직후부터 적용하되, 피부 상태와 압박 정도를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거동이 제한되는 동안 지속 적용이 원칙이다.

주의

외전 베개는 고관절 치환술 후 탈구 예방용이므로 슬관절 치환술 환자에게 적용하지 않는다. 무릎은 장시간 한 각도로 고정하면 관절 강직이 올 수 있어 조기 관절운동이 필요하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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